안녕하세요~ 삼성증권에서 처음 환전해보시고 손해 본 느낌이라 당황하신 주린이 질문자님.
저도 처음엔 "왜 그냥 환전했을 뿐인데 돈이 줄지?"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린이라면 누구나 겪는 과정이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제 경험상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환전 시 '스프레드(차이)' 때문에 실제 금액 손해가 발생합니다.
증권사 환전은 매수 환율과 매도 환율의 차이로 수수료가 붙어요.
예: 달러 매수 환율 1,380원 / 매도 환율 1,360원이면
환전 시 약 20원 차이가 생기고
2,000달러 환전 시 이 차이만으로도 약 4만 원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약 2만 원 줄어든 건 정상적인 환전 수수료 구조예요.
전화 또는 앱으로 '환율 우대 신청' 꼭 하셔야 합니다.
삼성증권에서는 비대면 환전 시 기본 80~90% 우대도 가능해요.
앱에서도 신청 가능하니 전화 안 하셔도 되고요.
우대를 적용하면 손해가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미국 주식 하실 거면 '외화 입금' 방식도 고려해보세요.
증권사 환전 대신 은행에서 환율 우대 받고 미리 달러로 환전 후
외화로 증권사에 입금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특히 거래 금액이 커질수록 수수료 차이가 꽤 큽니다.
요약하면:
환전 시 수수료(스프레드) 때문에 잔고가 줄어드는 건 정상
환율 우대는 꼭 신청해야 함 (앱에서 가능)
자주 하신다면 외화 입금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 가져왔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관련 정보 보러가기]: https://m.site.naver.com/1Qf3W
질문자님의 상황이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