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개선해야 할점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kbo는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외인을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저는 개인적으로 kbo는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외인을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있죠 실력은 거기서 거기라는거죠 일본야구는 갈 수록 성장하고 있는데 한국야구는 제자리인셈이죠 전 개인적으로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서라면 최소한 선수들이 어느정도 실력인지는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개선점은 다른 부분은 그래도 가되 올스타전은 제발 폐지하고 그 올스타전기간에 k리그처럼 MLB npb cpbl에 속한팀을 초대해 특선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팀은 10개 팀 중 올스타를 뽑아 24명 엔트리를 꾸려 kbo올스타라는 팀이름으로 경기를 하는거죠 올스타전은 완전 폐지가 아닌 지금 하고 있는 올스타전은 2군리그에서 역할을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2군 올스타전은 1군과 동일하게 드림 나눔 나눠서 경기하는거죠 여기서 상무만 추가하면 되는거니 이렇게 되면 1군올스타에 채택 안된 선수들은 2군 올스타에 참여하겠금 하면 되는거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O 리그 발전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함께, 올스타전 폐지 및 국제 교류전 도입이라는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지적하신 '그들만의 리그', '외인 의존', '국제 경쟁력 정체' 등의 문제는 한국 야구팬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우려 사항입니다.

제시해주신 내용과 함께 KBO가 추가로 고민해야 할 개선점들을 몇 가지 분야로 나누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국제 경쟁력 및 교류 강화 (질문자님 의견 반영)

개선점	내용
올스타전 폐지 및 국제 교류전 도입	질문자님의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K리그처럼 MLB, NPB, CPBL 팀을 초청하여 'KBO 올스타 vs 해외 프로팀' 형태의 특선 경기를 올스타 휴식기에 개최한다면,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선수들에게 국제 경쟁력을 직접 체감할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퓨처스 올스타전 활성화	현재의 1군 올스타전을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대신, 퓨처스리그(2군) 올스타전을 강화하여 1군에 채택되지 못한 유망주들의 동기 부여와 리그 주목도를 높이는 방안은 매우 합리적입니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활용	2023년 재개된 APBC를 단순히 이벤트가 아닌, 젊은 유망주들이 국제 경험을 쌓는 핵심 무대로 활용하여 리그의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2. 선수 육성 시스템 및 실력 향상

현재 KBO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입니다.

승부조작 및 사법 리스크 관리의 투명화: 선수들의 실력만큼이나, 공정성과 투명성이 리그의 질을 좌우합니다. 승부조작 방지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징계에 대한 투명한 기준과 일관된 처벌을 통해 리그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합니다.
외국인 선수 쿼터 조정:
질적 강화: 외인 선수 수를 줄이기보다, KBO 리그 경력 3년 이상 선수에 대한 재계약 인센티브 부여 등 '장수 외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여 리그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육성형 외인 도입: 유망주 육성을 위해 퓨처스리그 전용 외국인 선수 (1명 또는 2명)를 허용하여, 국내 젊은 선수들이 경쟁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퓨처스리그 (2군) 환경 개선: 경기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장 시설, 중계, 전력 분석 시스템 등에 투자를 늘려, 1군과 2군의 실력 격차를 줄이고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3. 리그 운영 및 마케팅

경기 속도 개선 (피치 클록 도입): 국제적인 추세에 맞춰 경기 지연 요소를 줄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 팬들의 집중도를 높여야 합니다. (2025년 시범 도입 예정)
심판 판정의 투명성 및 AI 도입: 심판 판정 논란을 줄이기 위해 트래킹 시스템 등 기술적인 요소(ABS,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를 도입하고, 심판 평가 및 징계 기준을 명확히 공개하여 리그 운영의 신뢰도를 확보해야 합니다.
관중 경험 혁신: 단순히 야구 경기 관람을 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구장 내 콘텐츠 확대, 모바일 연동 서비스 등 팬들이 야구장에서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해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아이디어처럼 KBO가 정체되지 않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내부 경쟁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제적인 교류와 경험을 통해 리그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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