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렌즈 시장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밝은 톤업 렌즈, 특히 호박색/헤이즐 브라운 계열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일본 렌즈 특유의 맑고 투명한 발색과 얇은 써클 라인 디자인이 국내에는 많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 브랜드들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써클 라인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톤업'**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호박색/주황빛 도는 헤이즐 브라운'**이면서 '살짝 덜 노란' 느낌, 그리고 '써클 라인이 얇은' 한국 렌즈들을 몇 가지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 한국 렌즈 리스트 (밝은 톤업 / 얇은 써클라인 중점)
브랜드 | 제품명 | 그래픽 직경 (G.DIA) | 특징 |
오렌즈 | 스칸디 헤이즐 | 11.9mm (작음) | 매우 밝고 오묘한 헤이즐 컬러입니다. 직경이 작아 아쉽지만, 발색력과 써클라인이 거의 없는 자연스러움 때문에 이성경 배우님 눈동자처럼 톤업 효과를 원한다면 필수적으로 언급됩니다. |
하파크리스틴 | 시크리티브 크리스틴 (앤티크 브라운) | 13.0mm | 맑은 호박색(앰버) 느낌이 강합니다. 외곽 라인이 도트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처리되어 쿠팡 사진과 비슷한 투명한 톤업을 구현합니다. |
렌즈타운 | 로맨티 도쿄 (헤이즐 브라운) | 13.5mm (중간) | 직경이 13.5mm로 비교적 크면서도 밝은 헤이즐 컬러로 톤업 효과가 좋습니다. '아이돌 렌즈의 한국 버전'이라는 별명처럼 밝은 색감과 적당한 크기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됩니다. |
오렌즈 | 리얼링/비비링 (베이지 계열) | 13.0mm~13.2mm | 호박색보다는 밀크티/베이지 브라운에 가깝지만, 서클 라인이 얇고 부드러워 어두운 눈동자를 은은하게 밝은 갈색으로 톤업시켜주는 데 탁월합니다. |
렌즈베리 | 실루엣 헤이즐 | 13.2mm | 후기에서 **'호박색 렌즈 찐 추천'**으로 많이 언급되는 제품입니다. 밝은 호박색/헤이즐 색감을 잘 구현하면서 직경도 너무 작지 않아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선택 가이드
발색력 최우선 (작은 직경도 괜찮다면):
오렌즈 스칸디 헤이즐을 시도해보세요. 직경이 작더라도 가장 밝고 오묘한 헤이즐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박색 & 적당한 직경 & 자연스러운 라인:
**하파크리스틴 시크리티브 크리스틴 (앤티크 브라운)**이나 렌즈베리 실루엣 헤이즐이 원하시는 '호박색~주황빛'에 가장 가깝고 자연스러운 외곽 처리(써클 라인 최소화)가 되어 있습니다.
큰 직경 & 밝은 톤업:
렌즈타운 로맨티 도쿄는 직경이 큰 편이면서도 밝은 발색을 구현하는 몇 안 되는 국내 렌즈 중 하나입니다.
팁: 이성경 배우님의 눈동자처럼 '홍채 컬러 자체를 밝게' 보이게 하는 렌즈들은 보통 써클 라인이 뚜렷하지 않고, 그래픽이 눈동자 크기에 가깝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위에 추천된 렌즈들 대부분이 이런 자연스러운 홍채 톤업 디자인을 따르고 있으니, 각 브랜드 공식몰이나 렌즈 매장 후기를 통해 실제 발색을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