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 포지션에서 멋지게 활용할 수 있는 챔피언들을 찾고 계시는군요! 몇 가지 추천해 드릴게요.
밀리오: 밀리오는 아군을 지원하는 유틸 서폿으로, Q 스킬로 적 돌진 스킬을 저지하고, W와 E 스킬로 아군을 서포팅하는 게 핵심이에요. 중요한 순간에는 궁극기로 광역 CC를 해제하거나 힐을 제공하는 등 순간적인 판단력이 필요하답니다. 룬은 '콩콩이'를 고정적으로 사용하고, 보조 룬으로는 비스킷과 우주적 통찰력을 선택하며, 스킬 순서는 E-W-Q 순으로 마스터하면 돼요. 아이템 빌드는 슈렐리아와 향로를 기본적으로 올리고, 상황에 따라 3코어로 흐물지 또는 구원을 선택하면 좋아요.
라칸: 라칸은 돌진과 에어본을 활용한 공격적인 서포터예요. 팀을 보호하고 순간적인 이니시를 통해 한타를 열 수 있어요. 초반 라인전에서도 강점이 있고, 로밍을 통해 게임을 터뜨릴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답니다.
룰루: 룰루는 강력한 CC와 라인전 견제 능력을 바탕으로 하며, 팀원을 지원하는 안티캐리형 챔피언이에요. 순발력과 상황 판단이 매우 중요하며, 라인 주도권을 잡고 팀원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해요. 룰루의 장점은 뛰어난 단일 대상 보호 능력과 초중반 라인전 견제 능력이에요. 단점으로는 낮은 라인 유지력과 높은 아군 의존도가 있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프로 레벨 게임에서도 많이 사용돼요.
쉔: 쉔은 주로 탑에서 사용되지만 서폿으로도 효과적이에요. 모든 평타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W 스킬로 아군 원딜을 보호하며, Q 스킬로 상당한 딜량을 낼 수 있어요. 룬은 '여진'을 사용하며, 이는 쉔의 탱킹 능력을 극대화해줘요. 쉔의 CC 능력과 함께 아군을 보호하면서 천천히 승리를 쌓아가는 플레이가 가능해요.
브라움: 브라움은 강력한 CC와 탱킹 능력을 가진 챔피언으로, 특히 루시안과의 조합이 뛰어나요. 2:2 라인전에서 원딜을 우선적으로 물기보다는 역이니시를 통해 적 서폿을 빠르게 제거하는 전략이 효과적이에요. 또한, 갱 호응이 좋아 기동력이 좋은 정글과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해요. 한타 시에는 최대한 많은 적에게 평타를 나눠 치기보다는 한 챔피언에게 집중하여 스턴을 빠르게 발동시키는 것이 좋아요.
이 챔피언들은 각기 다른 특징과 운영법을 가지고 있으니, 사용자님의 플레이 스타일과 게임 상황에 맞춰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연습을 통해 각 챔피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