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세를 바라보는 남성입니다 이 나이 먹고 결혼도 못하고솔로된지 벌써 9개월이 넘어가고..흑.. 뭐 제 팔자라고 생각하고제 스스로 타협을 하고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인데최근에 만난분은 반동거를 했었지만 이상한 여자였어서 포함을 안시켰습니다 시켰으면 (2개월이라)제가 집이 전세로 있습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으로 벌어 벌어서 대출 없이 마련한건데한번 해보니까 나쁘지 않더라구요그 이유는 제가 밤늦게 끝나는 일인데 항상 어두웠던 제 거실이 누군가가 티비를 보면서 소파에 누워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제가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성격은 이제 여리고 가정적인 편이라같이 살아도 남자 여자 따질거 없이 분배를 해야하고 웬맘ㄴ하면 제가 다할려고 하는편인데근데 결혼이 아니여서 다행이지정말 제가 다하니까 한계가 있더라구요..ㅋㅋ설거지 빨래 집안일 음식 물론 제집이지만 설거지도 제가하고 거의 애 키우듯 연애를 했었죠즉 저런 여자 만나면 안되겠다 생각하고 헤어졌는데 여자입장에서도 생각이 있다면 서로 같이 살게된다면 서로 돕고 하는게정상적인거 아닌가요?!!2. 남자친구랑 동거를 한다고 해도 법적 부부는 아니여도 그 집이 누구 집이 되었든 남자가 다 해준다고 해서 여자분들도 다 그냥 남자가 알아서 하니까 난 가만히있어야지 이런분들이 몇 분이나 계실까여3. 마지막으로 앞으로 결혼을 하거나 그러면 걱정스러운게 여자가 힘들거나 하는걸 제가 또 못봐요 이걸 또 어떻게 고치죠 즉 집안일도 힘들꺼라고 생각하고 말입니다.애초에 동거나 결혼을 하게되면 처음부터 배분을 하고 동거를 시작하는게 맞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