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시 이심(eSIM)과 관련된 궁금한 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이심(eSIM)과 통신사 로밍 중 더 추천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이심(eSIM)을 더 추천해 드립니다. 이심은 현지 통신사의 데이터망을 이용하므로 통신사 로밍보다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많고, 다양한 용량과 기간의 플랜을 선택할 수 있어 여행 기간과 사용량에 맞춰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사용하던 유심은 그대로 두고 이심을 추가하는 방식이라, 한국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한국으로 돌아오면 다시 데이터 로밍망을 바꾸는 과정을 거쳐야 하나요?
네, 간단한 설정을 통해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 도착하시면 스마트폰 설정에서 이심을 비활성화하거나, 기본 데이터 유심을 한국에서 사용하던 유심으로 다시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물리적인 유심 교체가 필요 없기 때문에 설정 변경 과정은 매우 간편합니다.
3. 이심을 사용하다가 데이터 용량이 부족하면 현지에서 추가 구매를 할 수 있나요?
대부분의 이심 서비스 제공 업체는 데이터가 부족할 경우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 데이터를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현지에서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다면 편리하게 추가 구매하여 계속 데이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부 플랜의 경우 기본 용량 소진 후 저속 무제한 데이터가 제공되기도 합니다.
4. 이심을 사용하면 해외에서 국내 결제(국내카드이용)나 송금(토스) 등 금융 활동이 가능한가요?
이심은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므로, 이심을 통해 연결된 인터넷 환경에서 국내 결제 앱이나 송금 앱을 사용하는 데는 기본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일부 금융 서비스의 경우 해외 IP 주소에서의 접속을 보안상의 이유로 제한하거나, 본인 인증을 위해 한국 번호로 SMS 인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심을 사용하시더라도 한국에서 사용하시던 유심은 보통 전화/문자 수신이 가능하도록 활성화되어 있으니, 이러한 인증이 필요할 때 활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