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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차별과 사후세계의 차별 차별과 사후세계의 차별​예수께서는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별이 늘 존재한다고 하셨지만

차별과 사후세계의 차별​예수께서는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별이 늘 존재한다고 하셨지만 미국은 차별 금지 법을 만들어 차별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흑인이 연방 공무원 등 높은 자리에 앉아 주인 노릇하려는 역차별이 발생하고 있다. 셧다운을 계기로 삼아 싹 다 해고하고 그 중에서 선별해 다시 뽑거나 새로운 인재로 충원해야 할 것이다. 흑인들이 노예 생활을 하며 온갖 고생 하는 것을 보다 못해 공화당 출신 첫 번째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이 성경을 읽다가 야고보서에 꽂혔다. 야고보서에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교회 안에서 차별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야고보서 2장​1.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마십시오.3. 여러분이 화려한 옷차림을 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호의를 보이면서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거기에 서 있든지, 나의 발치에 앉든지 하시오"​사람을 차별하지 말라는 말씀인데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가난한 자를 차별하지 말라는 말이다. 왜냐하면 성도들도 원래 가난한 자들이었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데려와서 성숙한 성도가 되게 한 것이 아니었느냐면서 너희들도 원래는 가난한 자였던 것을 생각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들어와도 차별하지 말고 잘 대해 주라는 뜻이다.​일리노이주 남부 찰스턴에서 행한 링컨의 연설​저는 백인종과 흑인종 사이에 어떤 식으로든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평등을 가져오는 것에 찬성하지 않으며, 찬성한 적도 없습니다. 저는 흑인종(Negroes)을 투표인이나 배심원으로 만드는 것, 정권을 쥐게 하는 것, 백인들과 결혼하게 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고 찬성한 적도 없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저는 흑인과 백인종 사이엔 물리적인(유전적인) 차이점이 있으며 그 차이점이 영원히 두 인종이 사회적, 정치적 동등관계로 살아가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럴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들이 평등하게 살 수 없는 한, 그들과 함께 살고 있는 동안 우월한 지위와 열등한 지위가 남아있어야 하며, 다른 그 누구와 마찬가지로 저 역시 백인종에게 우월한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는 데 찬성합니다.(1858년 9월)​링컨은 흑인종과 백인종은 영원히 동등관계가 될 수 없음을 믿고 그 생각을 바탕에 깔고 노예 해방 전쟁을 진행한 것이다. 그들도 해방시켜 자유를 주자는 취지였지 백인과 동등하게 살게 하자는 취지는 아니었다. 특히 강조한 것은 정권을 쟁취하게 하는 것은 상상도 하지 않았고 투표권을 주거나 흑백 결혼은 허락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흑인들이 해방되자 생각지 못한 변수가 생겼다. 그들은 농장에서 단련된 근육질 몸으로 사회에 나가서 운동 경기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그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기 시작하자 그 광경을 지켜 보던 백인 여성들이 흥미를 갖기 시작했고 급기야 굽히고 들어가 오히려 거꾸로 흑인 부자가 운영하는 가게에 취업하는 기현상이 벌어졌고 삽시간에 소문이 퍼져 너도 나도 그런 현상들이 유행했다. 심지어는 흑인들과 결혼하겠다는 여자들도 등장하게 되었고 정치권에까지 발을 들여 놓기 시작하더니 한번 시작이 어렵지 시작된 다음부터는 봇물 터지듯이 터져 온 미국에 삽시간에 퍼져버린 것이다.​뚝이 조그만 구멍을 막지 못하면 점점 커져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이 되는 것 같이 자유를 허용했다가 결국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인데, 링컨 대통령은 노예 해방만 시키려고 했으나 변수가 생긴 것이다. 인생에서 변수를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실수를 하게 된다. 한번은 둘째 형님이 서울에서 실업고를 졸업하고 농사 짓는 기술을 배웠지만 서울에는 땅이 없어 시골로 내려왔다. 시골에는 땅이 많았기 때문에 산에 계단식으로 밭을 만들어 아버지가 뭘 하려다 실패하고 놀리던 땅에다 수박 농사를 짓기로 작정했다. 그때 내가 옆에서 거들어 주면서 들었던 말이 지금도 생생하다. 수박 한 그루에 3통씩만 잡아도 천 포기를 심으면 대략 천 원씩만 계산해도 3백만 원이 나온다면서 흥분해 했다.​막상 심어 보니 계단식이라 기름진 땅이 아니어서 그런지 작황이 별로인데다 결실을 맺어 주먹보다 커지자 엄청난 들쥐 떼가 달려들어 갉아 먹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 올라가 보고 깜짝 놀랐다. 가끔 가서 봤을 때는 수박잎이 무성해서 대충 훑어 보고 잘 자라는 줄 알았는데 막상 수확을 얼마 앞두고 가서 자세히 봤을 때는 이미 구멍이 뻥뻥 뚫려 있었고 속은 텅텅 비어 그 속에 빗물만 가득했던 모습이 기억난다. 그해 수박 농사는 들쥐라는 변수 때문에 대실패했다. 링컨도 흑인들의 폭동 같은 변수를 내다보지 못했던 것이다.​성경에는 없는 말이 없다. 신약에는 차별하지 말라고 되어 있으나 구약에는 노예를 삼으라는 말씀이 있다. 구약은 하나님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고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 하신 말씀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을 중심으로 통치하면 이스라엘, 아랍, 러시아와 같은 정치 스타일이 되고 신약의 복음을 중심으로 통치하면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의 정치 스타일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통으로 볼 줄 아는 목사의 말을 참고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예를 들어 예수님은 용서를 강조하여 일곱 번씩 칠십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지만 하나님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갚아주고 십계명 등 율법을 어겨 죄를 지으면 반드시 돌로 쳐 죽이라고 하셨다. 용서의 개념은 신약 시대에 와서 예수께서 간음하다 잡힌 여자를 용서하면서 시작된 것이다.​사실 내가 죄를 지었을 때는 상대방이 용서하라는 말씀을 적용해 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입장이 바뀌어서 상대편이 나에게 죄를 지었을 경우는 얘기가 달라진다. 한번은 내리막 길에서 신호등에 빨간 불이 들어와서 앞차와 약 2미터 전방에 정차하고 변속기를 정지 위치에 놓는 것을 깜빡하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 딴 일을 신경 쓰느 사이 살살 굴러가 앞차 범퍼에 살짝 부딪혔다. 그런데 앞차 운전자가 문을 열고 나오면서 목을 잡고 나왔다. 기가 막혔다. 일단 정지했다가 살살 부딪혀서 소리도 거의 안 났고 접촉한 부분에 별로 표시도 안 났는데 뒷목을 잡고 내려오는 것을 보며 황당했다. 보험사에 연락해서 접수한 후 며칠 있다 궁금해서 잘 처리되었는지 물어봤더니 병원에 사흘간 입원해서 4백만 원을 뜯어 갔다고 했다. 물론 범퍼까지 새것으로 교체해 줬다고 하는 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더니 변호사라고 했다.​나는 옛날에 정지 신호에 좌회전을 하려고 정차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취객이 받아버렸다. 나는 실수한 것으로 보고 그리스도의 용서를 생각하면서 그냥 보내줬다. 한번은 버스를 타려고 서 있는데 느닷없이 버스의 오른쪽 백미러로 나의 머리를 쳤다. 버스 기사는 퍽 소리에 놀라서 괜찮냐며 물어보았다. 나는 괜찮다고 했다. 크게 다친 것도 아니고 정차 중에 커브길이라 차를 바로 세우다 일어난 실수이니 괜찮다고 했는데도 또 물어봤다. 가끔 별일 아닌 걸 가지고 꼬투리를 잡아 고소하는 자들이 있어 트라우마가 생긴 듯 했다. 나는 너그러이 용서하고 내렸다. 그리고 전도를 했다. 전도하러 다니다가 송사에 휘말리면 주의 일에 써야할 시간을 뺏기기 때문에 피하려고 애쓰지만 주의 일을 하다 보면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게 되므로 여러 차례의 신고도 당해 봤고 폭행 당해 귀가 찢어져 피를 흘린 적도 있지만 한번도 억울하게 생각하고 고소한 적은 없다.​그러면 사후 세계에는 차별이 없을까? 먼저 그리스도와 함께 일할 성도들의 첫째 부활이 있다. 그들은 특권층으로 둘째 사망(불못)이 면제된다. 그 후에 하나님은 백보좌에 앉아서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죽은 사람들을 심판하시는데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어 음부에서 대기하던 자들이 다 나와 심판을 받는다. 마지막에는 사망과 음부도 심판을 받는데 그때부터는 음부(지옥)와 사망도 필요 없기 때문에 싹 다 불못에 던져버리신다.​요한계시록 20장​사망과 지옥도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각각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그리고 사망과 지옥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바다가 둘째 사망입니다.​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다 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세상의 차별과 사후세계의 차별

글에는 사실·해석·가치판단이 섞여 있습니다. 핵심 팩트 일부는 맞지만(예: 1858년 링컨의 발언), 맥락 누락과 과도한 일반화가 보입니다.

성경: 야고보서 2장은 신자 공동체 내 ‘외모(부·빈)에 따른 대우 차별 금지’를 말합니다. 예수의 “가난한 자는 항상 있다”는 구절은 상황 발언이지 차별을 허용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계시록 20장은 ‘행위와 생명책’에 따른 심판을 말하지, 인종·계층 구분을 근거로 한 사후 차별을 말하지 않습니다.

링컨: 1858년엔 흑백 ‘사회·정치적 평등’에 반대했지만, 1865년엔 일부 흑인 선거권(지식인·북군 참전 흑인)을 공개 지지하는 등 관점이 변화했습니다.

미국 법제: 1964년 민권법 Title VII는 인종 등 어떤 이유로도 고용 차별을 금지합니다(‘역차별’ 명목 포함). 셧다운은 해고 수단이 아니며, 연방 인사 규정상 furlough는 임시 조치입니다(최근 법원도 대규모 해고에 제동).

결론: 본문 주장 중 “셧다운을 계기로 싹 다 해고” “사후세계의 차별” 같은 단정은 법·성경 텍스트와 어긋납니다.

전제와 용어

차별: 개인의 보호특성(인종·성별·종교 등) 또는 경제적 지위에 따른 불리한 대우.

역차별: 과거 차별 시정을 위한 정책이 오히려 다른 집단에 부당함을 준다고 보는 주장.

사후세계의 ‘차별’: 여기서는 계시록의 마지막 심판에서의 구분을 지칭한다고 가정.

핵심 팩트 점검

1. “링컨은 흑백 평등을 영원히 부정했다”

사실: 1858년 찰스턴 토론에서 평등 반대·혼인/공직/배심원/선거권 반대 발언을 했습니다.

맥락: 전쟁 말기(1865)에는 일부 흑인 참정권을 지지, 입장이 변화했습니다. ‘영원히’로 고정하기 어렵습니다.

2. “미국은 차별 금지법을 만든 뒤 역차별이 발생했다”

사실: Title VII 등은 ‘어느 쪽으로든’ 차별을 금지합니다. 2023년 연방대법원은 대학 입학에서의 인종 고려(소위 어퍼머티브 액션)를 크게 제한했습니다. 즉, 제도는 ‘균형’ 쪽으로 조정 중입니다.

3. “셧다운을 계기로 전면 해고하자”

사실: 정부 셧다운은 예산 부재로 인한 임시 정지이며, 정규직 해고 수단이 아닙니다. OPM 지침은 furlough(한시 무급휴직) 절차를 규정할 뿐 일괄 해고 권한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최근 연방 법원도 셧다운을 이용한 대규모 해고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4. “성경에는 없는 말이 없다…구약은 노예를 삼으라 했다”

사실: 구약엔 노예·종 규정과 ‘눈에는 눈’의 보복 균형 원리가 존재합니다(레위 24장, 출애굽 21장). 신약은 공동체 내 외모로 사람을 가려 대하지 말고(약 2장), 반복 용서를 강조합니다(마 18장). 맥락은 ‘점진적 계시’ 혹은 ‘언약 구분’으로 해석됩니다.

5. “사후세계의 차별”

사실: 계시록 20장은 ‘큰 흰 보좌 심판’에서 각 사람이 ‘행위’와 ‘생명책’ 기준으로 심판받는다고만 말합니다. 인종·계층에 따른 우열 구조를 말하지 않습니다.

신학·정책 두 관점과 선택 기준

성경 해석

1. 통일적 윤리 관점: 신약의 사랑·공평·용서를 오늘 윤리의 최종 기준으로 삼아 사회·교회 모두 차별을 금함.

장점: 현재 인권 규범과 합치, 약자 보호 강화. 단점: 구약 처벌 규정과의 긴장 해소가 과제.

2. 점진적 계시/언약 구분 관점: 구약의 법은 이스라엘 역사·치리 목적, 신약은 교회 공동체 윤리로 구분.

장점: 본문 충돌 완화. 단점: 현대 공적 윤리로 직접 이식 시 추가 해석 필요.

사회정책

1. 엄격한 중립(equal treatment): ‘인종 고려 없음’을 원칙으로(최근 판례 경향).

장점: 법적 예측 가능성, 역차별 논란 축소. 단점: 역사적 격차 해소가 더딜 수 있음.

2. 형평성 지향(equal outcomes/DEI): 구조적 격차 완화를 위한 합법적 범위의 보완책.

장점: 대표성 개선 가능. 단점: 법적 한계·분쟁 위험(특히 교육·채용).

성경 구절 정리(본문과 관련)

야고보서 2:1–4: 부·빈에 따른 특혜 금지.

마태복음 26:11: “가난한 자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는 상황 발언(예수 장례 준비 맥락).

마태복음 18:21–22: 반복 용서 권고.

요한계시록 20:11–15: 생명책·행위에 따른 최종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