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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저는 중문과 1학년이고 저희 과는 매년 원어연극제를 하는데요제 역할은 남주여주

저는 중문과 1학년이고 저희 과는 매년 원어연극제를 하는데요제 역할은 남주여주 친구인데 중국어를 제가 예정부터 배웠어서 남여주 다음으로 지분이 엄청 많은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인문대에서 주4일, 매일 2시간 정도 무대에 올라가서 연습을 합니다1학년이라서 학생회 선배들 주도 하에 연습을 하는데요제가 과생활은 잘 안해서 과에서는 친한 동기가 2~3명 정도 밖에 없습니다주로 동아리 사람들이랑 많이 친하구요 원래부터 알고 지내던 본가친구들도 같은 대학에 많이 있어서 과생활은 진짜 안하는편입니다연애도 하게 되어서 남자친구랑도 주로 시간도 보내구요지금이 10월 중순이지ㅜ않습니까9월 초뷰터 연습을 했었는데 제가 하필 봉사시간이랑 겹쳐서 10월 초까지는 주2일 정도는 빠진다고 미리 첨부터 학생회 선배한테 얘기를 했었습니다그리고 저저번주부터 제가 중간고사 시험이랑 교수님 면담이 많아서거의 계속 빠지게 되는 바람에 얘기를 또 미리해두었습니다그렇게 빠진 후에 어제 갔는데 선배가 저를 따로 불러내더니 왜이렇게 자주 빠지냐고 하면서 꼽?같은걸 주시는겁니다,,,제가 빠진날들에는 뭐 논것도 아니고 시험+교수님 면담+봉사활동일정 때문에 못간건데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황당하고 좀 속상하네요제가 대사를 못외워간것도 아니고 9월에 이미 다 외워서 완벽한 상태인데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안그래도 요새 힘든일도 많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선배까지 저한테 꼽주니까 정신병자 될거같아요제가 과생활을 잘 안해서 그런가싶기도하고

과생활을 잘 안하는게 약간 영향이 있으실수는 있고 선배가 님의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하기때문에 약간 좀 더 집중해줬으면 하는 의미에서 말한 것일수가 있어서 님이 약간 억울하시겠지만 일단 님 말대로 상황도 있었기때문에 좀 그러려니 넘기시는게 좋고 선배 입장에서는 약간 스케줄을 조정해서라도 좀 집중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나봅니다~아무래도 님의 사정을 선배는 잘 모르니 그렇게 생각하실수는 있죠. 단체 활동을 할땐 사유가 있더라도 계속 빠지게 되면 단체 활동도 분위기라는게 있어서 약간 이게 안좋게 작용하긴하고 이건 선배 입장에선 약간은 잡아줘야하는 필요성은 있긴하거든요. 그래서 사실 선배도 님도 둘다 약간 어긋난 상태이지 누구의 잘못이라고보긴좀....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