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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일날 혼났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중2 여자 입니다어제 엄마 생일 이셨는데 아침에 학교 갈

안녕하세요 중2 여자 입니다어제 엄마 생일 이셨는데 아침에 학교 갈 때오늘 무슨 날인지 아냐고 하시길래 엄마 생일!생일축하해 하고 편지를 드렸는데 얼굴이 뭔가 안좋은 거에요그러고 학교 가야해서 차에 탔는데 혼났습니다엄마 진짜 서운하다.눈 뜨면 생신 추카 드려요 인사 먼저 해야지 엄마가 꼭 먼저 얘기 해야지 말하고 편지 하나 쓰고 끝내고 친구들 생일때는 선물 준비하고 다하면서 부모는 친구보다 못한 존재네 엄마 생일인데 진짜 서러워서 라고 말하셨습니다.학교에 도착하고 몇분 뒤?에 카톡이 왔습니다.아까 차에 있을 때 했던 말과,"그래 앞으로 서로 챙기지 말자 각자 지내자 너는 너대로"라고 하셔서 저는 어쩔 줄 몰라"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진짜 너 나쁘다.우리 딸이 이리 나쁜줄 몰랐네"라고 하셨습니다."앞으로 엄마는 없는 사람으로 지내,그걸 너가 원하는거 같네,그만하자.잘지내라.전화하지도 말고 톡도 보내지마,진짜 서럽네 생일날."그러고 저녁에 다시 보내셨습니다."ㅇㅇ이한데 엄마가 우스워,전화 하지 말라고 한다고 안하고 엄마 안보겠다는거네,엄마한데 미안하면 진심으로 사과 하면 되는걸 끝까지 버티는구나.엄마 오늘 살기가 싫다"라고 하셨습니다.당연히 제 잘못이 있습니다.케이크도 안샀고,선물은 10만원을 드릴려고 했습니다.케이크는 살려고 했는데 학원 가느라 못샀습니다,다시 생각해보면 살 수 있었을 텐데.지난 3년 동안 제대로 챙겨느리지 못했습니다.6학년 때는 수학여행 가는 날과 겹쳐서 제대로 못해드렸고,작년에는 시간 계념이 사라져서 제대로 못해드렸습니다.카톡으로 장문의 편지를 써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할까요?그리고 어떻게하면 화해할 수 있을까요?ㅠ제 자신이 너무 못났습니다(참고로 지금 집에 안계심,어제 어디 가셔서 내일 오심

엄마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편지를 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 일들을 고백하고 다음엔 더 잘 챙기겠다고 약속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엄마도 이해해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