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비행기 처방약 질문 주셨네요.
1. 대한항공 또는 일반 국제선 항공사 규정에 따라, 처방약은 필요량만 휴대하고 나머지는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의약품 전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약국에서 받은 영문처방전과 함께 가지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 중에 약을 섭취해야 할 경우를 고려하여, 하루치 또는 필요량만 기내 휴대용 가방에 넣는 것이 편리합니다. 종종 항공사와 국제항공보안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출국 전 항공사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2. 액체 약품의 경우, 국제 항공 규정에 따라 100ml 이하 용기에 담긴 액체, 젤, 에어로졸 형태의 약품은 투명한 지퍼백에 넣어야 합니다. 다만, 처방받은 액체 약품 중 감기약처럼 큰 용량의 경우, 의사의 처방전 또는 약사 증명서와 함께 보관한다면, 보안 검색 시 별도로 신고하거나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보안 요원에게 의약품임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모든 액체 약품을 지퍼백에 넣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규정상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니 지퍼백에 넣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출국 전 대한항공 고객센터 또는 공항의 보안 검색 담당 부서에 문의하거나,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규정을 참고하는 것도 안전하고 원활한 여행을 위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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