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이면... 그 두 학교 지원이 가능한지부터 알아보야 할거 같은데요.
인문계 커트 근처라서, 합격해도 하위권일테니 내신이야 당연히 어렵고 힘들죠.
미리부터 학교 분위기나 수행 평가 걱정 할 이유도 없고.
중딩때는 유치원이었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3년간 야자 의무든 아니든 해야 할거에요.
분위기에 휩쓸리는 성격이면 어디를 배정받든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둘 다 하위권들에게는 무지비한 힘들고 고난한 3년만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이 점수는 기초가 없다는 애기이니 이제부터라도 스스로 계획표 세워서
공부하는 습관과 피나는 노력이 없다면 3년간 절망만을 맛볼테니
(어느 학교를 지원해서 배정받든 ) 공부하는 습관부터 바꿔야 해요.
맘 단단히 먹고 준비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