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분과 일본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군요! 설레는 계획이지만, 미성년자 해외여행 시 서류 문제는 정확히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일이 지난 고등학교 1학년이시라면, 만 16세 또는 만 17세 미성년자에 해당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 미성년자 일본 당일치기 여행 서류 안내
1. 부모 여행 동의서 (필요 유무)
부모님이 동반하지 않는 미성년자의 해외여행 시, 부모 여행 동의서는 필수 서류는 아닐 수 있지만, 지참하는 것이 강력하게 권장됩니다.
구분 | 내용 |
원칙 | 대한민국 출국 및 일본 입국 시 필수 서류는 아닐 수 있습니다. |
권장 | 미성년자 대상 아동 범죄 방지를 위해 부모 미동반 시 지참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출입국 심사 시 심사관이 동의서 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며, 서류가 없으면 정밀 심사 대상이 되어 심사 시간이 지연되거나 드물게는 입국 거부의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결론 | 안전하고 원활한 여행을 위해 영문 부모 여행 동의서와 영문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준비할 서류:
영문 부모 여행 동의서: 부모(법정대리인)의 서명이 들어간 서류. 여행사나 민원 대행 기관에서 양식을 제공받거나 발급 대행을 맡길 수 있습니다.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부모와 본인의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영문 발급 가능).
부모님 여권 사본: 동의서에 서명한 부모님의 신원 확인용.
2.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시 부모 동의
항공권 구매 자체는 미성년자가 본인의 여권 정보로도 가능할 수 있지만, 만 18세 미만 승객이 성인 보호자 없이 국제선을 이용할 경우, 대한항공은 UM (비동반 소아) 서비스 규정을 적용하거나 별도의 확인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구분 | 대한항공 규정 (참고) |
UM 서비스 | 대한항공은 만 5세~17세 미만(일반적으로 만 18세 미만) 승객이 보호자 없이 혼자 여행할 때 UM (Unaccompanied Minor)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
일반 구매 | 만 16세 이상은 UM 서비스를 선택이 아닌 필요시 신청하는 경우가 많으나, 항공사 및 국가별 규정에 따라 만 18세 미만은 부모 동의 확인서를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
권장 사항 | 항공권 예매 전에 대한항공 서비스센터(1588-2001) 에 전화하여 '생일 지난 고1(만 16~17세) 미성년자 2명이 성인 보호자 없이 일본 당일치기 여행을 할 경우' 필요한 절차(UM 서비스 의무 가입 여부, 서류 등)를 정확히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 최종 점검 및 다음 단계
항공사 확인: 대한항공 서비스센터에 전화하여 본인의 나이와 여행 조건(미성년자 2명, 일본 당일치기, 부모 미동반)에 대해 **필요한 서류와 필수 절차(UM 서비스 등)**를 문의하세요.
서류 준비: 항공사 및 일본 입국 심사 시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영문 부모 여행 동의서와 영문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하시기를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숙박(당일치기): 당일치기이므로 숙소 동의서는 필요 없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부모님 연락처와 영문 동의서는 필수로 준비하세요.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위해 대한항공에 직접 전화하여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