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점이 낮은 상황이라 석사 과정 바로 진학에 대한 고민이 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년 예비 과정을 거쳐 해외 유학을 계획하는 것은 충분히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 호주 모두 낮은 학점의 유학생들을 위해 Pre-Master's (또는 Pathway, Graduate Diploma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해당 국가의 학업 방식에 적응하고, 영어 실력과 학점 모두를 보완하여 석사 진학 자격을 갖추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예비 과정을 거치면 학점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원하는 전공의 석사 과정에 지원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위권 대학의 문턱은 여전히 높겠지만, 중상위권 대학이나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가진 대학들로는 충분히 진학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비 과정 동안 학업 성적을 우수하게 유지하고, 석사 과정에서 필요한 연구 역량과 학문적 목표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대학마다 입학 요건과 평가 기준이 다르니, 희망하는 국가의 여러 대학을 찾아보고 지원 가능한 예비 과정들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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