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여행으로 인해 아르바이트 구직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충분히 걱정되실 만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4일을 비우는 것은 고용주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이 될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업무 인수인계나 교육이 필요한 자리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여행 전까지 단기 아르바이트: 여행 전까지는 기간이 정해진 단기 아르바이트를 통해 부담 없이 일하고, 여행 후에 장기적인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고용주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면접 시 미리 상황 설명: 만약 장기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싶다면, 면접 시 솔직하게 1월 여행 계획을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고용주가 미리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다면 서로에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여행 기간 동안 대체 인력을 구하거나 업무 조정을 해줄 수 있는 곳이라면, 오히려 솔직함을 좋게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고용주는 이를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상황과 원하는 바를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여행을 편안하게 다녀오시고 이후의 계획도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