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그렇게 생각하시지는 마세요 :)
누구나 한 번쯤은 정말 진지해야할 때, 되려 될 때로 되라, 하고 놔버리는 경험이 있다고 믿어요.
그게 면접이든, 달리기 경주든, 여행 전 날에 제대로 비행기 티켓을 확인하지 않았든, 상대적으로 꼭 겪는 단계라고 봐요.
중요한 건, 지금 이 글을 썼다는 거에요. 후회하는 마음,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안일했는지에 대한 고찰.
결과를 떠나서 스스로 인지하고 반성하는 부분이 비춰졌을 때, 이미 앞날은 좋은 쪽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교훈삼아 다음 번엔 더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물론 그때는 면접관님들 감동도 한 번 시켜드리게 더 제대로 준비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