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저는 아직 학생인데 650일정도 오래 연애를 했어요 그저 일수만 긴거아니고 정말 서로 열심히 사랑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근데 요즘 너무 남자친구한테 아무감정도 안들고 새로운느낌이 들지가 않아서 혼란스러워요 정말 솔직하게말하자면 새로운사람을 만나보고싶다는 생각이 큽니다 어른들은 어릴때 연애 많이 해보라고 하는데 어린나이에 너무 한사람만 오래만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지금관계는 아주 좋아요 남친은 제가 이런생각 하고 있는것도 모를거에요 어떡하죠 저? 헤어지고싶은마음이 바뀌지는 않을 것 같은데 하…그리고 꼭 만나서 이별을 말해야하나요? 물론 그게 예의인것은 알지만 저는 정말 걔 얼굴보면 그냥 어버버하다가 말을 못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