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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오ㅜㅜ 162/53 여고생입니다제가 살이 얼굴이랑 다리에 다 가서 너무 스트레스라 다이어트를

162/53 여고생입니다제가 살이 얼굴이랑 다리에 다 가서 너무 스트레스라 다이어트를 하려는데 평소에 밥을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다리는 근육도 많은 편이라 다리근육은 또 빼고싶어요 ㅠ제 하루를 설명드리자면 아침은 거르고 등하교 걸어서 10분정도 해서 점심시간(11:15) 전까지 세시간 걸쳐서 아몬드 브리즈 한 팩을 찔끔찔끔씩 먹고 급식을 먹는데 급식은 밥 칸 비우고 반찬 칸에 반찬이랑 밥 다 담고 (밥은 세네숟가락 먹고 고기 위주로 먹습니다), 가끔 블루베리 같은 과일 후식 나오면 밥 칸에 담아먹고 국은 웬만하면 안 먹는데 먹을 때는 건더기 없이 국물만 먹어요 아 그리고 급식 맛없는 날에는 매점에서 빵이랑 과자 사먹습니다 제가 밥을 반찬칸에 담아먹는 이유는 먹는 속도가 정말 느려서 다른 친구들이랑 속도 맞추려고 적게 먹다보니 밥배가 작아져서 그렇게 먹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 먹는 건 되게 잘먹고(디저트류…) 못 먹는 건 되게 적게 먹는데 못 먹는 편에 속하는게 밥인 것 같아요 급식은 10-15분만에 먹구요 다음 교시 전까지 30분정도 친구들이랑 배구나 배드민턴 하고 하교 전까지는 그냥 친구들이 사온 과자 조금조금씩 얻어먹어요 제가 밥 먹는 속도가 늦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원래 좀 오래 천천히 씹어먹는 편이고 결정적인 건 음식이 금방 물리는 편인데 남기는 걸 싫어해서 쉬었다 먹고, 먹기 싫어져서 더더 천천히 오래 씹고 하다보니 오래먹게 된 것 같아요하교 하고는 (4-5시) 바로 밥을 먹는 편인데 1시간 반정도 걸쳐서 먹고 집에 보통 혼자있는 편이라 보통 라면에 삼각김밥 사와서 먹어요(보통 네가지치즈불닭+참치마요작은거or컵누들+삼각김밥큰거) 급식을 적게 먹다보니 학원 가기 전 밥을 되게되게 배부르게 먹는 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밥 많이 먹으면 오히려 못멈추고 디저트까지 많이 먹오가지고 이때는 과자도 많이 집어먹어요(버터링 초코나 쌀과자 같은거 다섯봉지정도나 귤 다섯개정도는 먹습니다)학원은 화목은 20분거리(이긴한데 걸음이 되게 빨라서 15분정도) 걸어다니고 월수금은 오르막길 있어서 버스 타고 다니고 월수금은 항상 커피나 말차라떼 사먹어요그러고 집 와서는 햇반 작은공기에 고기 조금 구워먹거나 젤리과자 집어먹다 자는데 요즘은 그냥 귀찮아서 안 먹고 커피랑 엠엔엠 사서 스카갑니다매일매일 이 일상만 반복하는데요…. 다이어트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ㅜㅜㅠ 목표는 45키로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162/53 여고생이시군요. 얼굴이랑 다리 살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셨겠어요. 불규칙한 식사와 특정 음식에 대한 폭식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텐데, 식습관을 조금만 건강하게 바꿔도 충분히 목표 달성 가능해요!

지금 질문자님의 가장 큰 문제는 점심을 부실하게 먹고 하교 후 라면, 과자 등 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로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서 식욕이 폭발하는 거예요. 무작정 굶거나 식사량을 줄이기보다 스파이크 차단제와 함께 하교 후 첫 식사를 라면 대신 건강한 일반식으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공부하느라 바쁜데 식단, 운동, 피부까지 다 챙기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요즘엔 스파이크 차단제처럼 하루 한 병으로 혈당 다이어트부터 체지방, 피부(이너뷰티)까지 챙기는 올인원 다이어트 보조제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히 관리해서, 꼭 건강하고 아름답게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