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러뽕까지 가지 않더라도 워낙에 코브라 기동이니 무중력 기동 같은 걸 2000년대 초부터 서방 에어쇼 같은 곳에서 여러 시연을 하니 항덕들 입장에서 뿅 안 갈 수가 없고.
특히 항공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인들 - 영화 등 매체 사업 종사자들 포함 - 입장에선 시각적으로 두드러니 (이게 고증 x까라는 자세로 귀결됩니다.) 재생산되어서 라이트 밀덕이나 대중들에겐 그렇게 인지가 되는 겁니다.
당장 그 분야의 최신작인 탑건 2만 하더라도 수호이 57로 그런 걸 하잖아요 ㅋㅋ - 실제로도 추력 편향 노즐 등이 있어서 F-22 등의 서방제 전투기들도 가능하지만, 누가 그걸 연출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