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와 난바 지역의 추천 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카페
아라비야 커피 (アラビヤコーヒー) - 최고 추천
1951년 창업하여 70년 이상 운영 중인 복고풍 카페로, 난바 도톤보리에서 매우 근접한 위치에 있습니다. 70년 전통의 로스터리 카페로 복고풍 인테리어와 안락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주말에는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위치는 난바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입니다.
마차 하우스 (マッチャハウス)
1951년 창업한 복고풍 카페로 현지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오사카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최근에는 미디어에도 소개되어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난바 워크 2번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22:00입니다.
■ 특별한 디저트를 제공하는 카페
PABLO (파블로) 도톤보리점
일본의 유명 치즈타르트 전문점입니다. 도톤보리점은 1층이 테이크아웃 판매, 2층은 카페 공간으로 되어 있어 자리에서 파블로의 갓 구워낸 치즈케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미니 사이즈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어 혼자 여행하는 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생크림 전문점 밀크 (MILK) 난바 워크점
우유 팬케이크에 생크림과 특제 생크림 소스를 얹은 우유가 듬뿍 들어간 메뉴가 시그니처입니다. 진한 우유 맛에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며, 테이크아웃 메뉴도 있어 크레페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22:00이고 예산은 1,000엔 이하입니다.
크레페리 카페 코뫼르쎄 도톤보리점
프랑스 국기가 걸린 노란색 외관이 인상적인 프렌치 스타일 크레페 전문점입니다. 딸기 등 제철과일을 이용한 디저트부터 햄과 채소를 듬뿍 올린 갈렛까지 식사로도 손색없는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예쁜 외관과 음식으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SNS 인기 카페로 유명합니다.
■ 감성 카페
TABLES CAFE (테이블즈 카페)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신사이바시스지 크로스호텔 오사카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mog (모그) 난바점
편안한 분위기의 감각적인 공간으로 팬케이크와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식으로도 식사로도 추천할 만한 메뉴가 있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세련되고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영업시간은 11:00~22:00입니다.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난바점
난바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아메리칸 스타일 카페로, 50석의 넓은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며 쉬어갈 수 있으며, 영업시간은 11:00~20:00입니다.
■ 카페 선택 팁
전통 분위기를 원한다면 아라비야 커피나 마차 하우스를, 디저트 중심이라면 PABLO, 밀크, 크레페리를 추천합니다. 감성 카페를 찾는다면 TABLES CAFE나 mog가 좋고, 커피에 집중하고 싶다면 아라비야 커피나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를 추천합니다.
추천 동선으로는 도톤보리 관광 후 아라비야 커피에서 휴식을 취하고 PABLO에서 테이크아웃하거나, 쇼핑 후 난바 워크의 밀크에서 디저트를 즐기거나, 저녁 전 TABLES CAFE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카페가 난바역이나 도톤보리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있어 관광 중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