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 중이시라 여행지 선택이 더 조심스럽고,
“우기 피해서 + 물놀이 없이도 + 사진 잘 나오는 곳”을 찾으셔야 해서
많이 고민되셨을 것 같아요.
12월은 동남아도 지역별로 우기·건기가 완전히 달라서
정확히 골라야 스트레스 없이 다녀오실 수 있어요.
조건을 정리해보면
✔ 임산부 여행
✔ 물놀이·호핑투어 X
✔ 예쁜 해변
✔ 인생샷/포토존 많은 곳
✔ 12월 = 비 없는 건기
→ 이 기준으로 “완전 맞는 곳만” 알려드릴게요.
정리 (임산부 여행 기준 BEST 3)
1️⃣ 다낭/호이안 – 안전·편리·포토존 최고
2️⃣ 싱가포르/센토사 – 다양한 사진 스팟 + 체력 부담 최소
3️⃣ 코타키나발루 – 12월 완전 건기 + 해변 맛집
발리는 예쁘지만 우기라
“비 절대 안 맞고 싶다”면 이번엔 피하시는 게 더 편해요.
1. 다낭 · 호이안 (베트남)
12월 = 건기 시작, 비 거의 없음 / 천국 같은 포토존
임산부 여행 1등 추천 코스예요.
✔ 왜 좋냐면?
이동 많이 안 해도 되는 도시 구조
호이안 올드타운이 사진 맛집 (노란 벽, 랜턴 거리)
리조트 사진이 미쳤음 (인터컨티넨탈, 풀만 등)
맛집·카페·마사지가 많아서 체력 부담 ↓
계단·트래킹 코스 없음
✔ 단점
해변은 예쁘지만 발리·푸켓처럼 파란 하늘+터키옥빛 느낌은 조금 덜함
→ 대신 호이안 감성이 너무 좋아 사진은 정말 잘 나와요.
✔ 임산부 추천 포인트
마사지 업계 발달 (태교 마사지 가능)
이동 최소화 일정 가능
덥지 않음 (따뜻~선선)
2. 발리(우붓·짐바란·누사두아)
“발리 12월 = 우기”라고 알고 계신데
지역별로 다릅니다.
✔ 임산부에게 좋은 지역
누사두아: 고급 리조트 밀집 / 비 상대적으로 적고 조용
우붓: 물놀이 필요 없는 포토존 천국 (정글뷰·성전·카페)
✔ 장점
사진 포토존이 동남아 전체 TOP
호핑 없이도 즐길 게 많음
리조트 퀄리티가 좋아서 하루 종일 쉬기 좋아요
✔ 단점
발리 전체적으로는 12월 우기지만
스콜 형태라 하루 종일 비는 아님
“비 절대 안 오는 곳”을 원하면 다른 곳이 나아요
3. 싱가포르 (Sentosa 센토사)
해변맛집 + 포토존맛집 + 우기 적음(스콜만 잠깐)
✔ 왜 임산부에게 딱 좋냐면?
움직임 최소화 가능
센토사에서 리조트 + 비비드한 포토존 관광 가능
큰 이동 없이도 하루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
음식·편의시설 최고 수준
치안 완벽
✔ 사진 포인트
팔라완 비치
탄종 비치
리조트 월드 센토사
루프탑 바 / 선셋존
✔ 단점
물가가 다른 동남아보다 비쌈
4. 하와이 느낌 원하면 – 괌
엄밀히 말하면 동남아는 아니지만 “근접 + 난이도 낮은 여행지”로 많이 선택해요.
✔ 장점
12월 완전 건기
물놀이 안 해도 예쁜 해변에서 사진 가능
쇼핑, 카페, 맛집 강함
안전하고 치안 매우 좋음
비행시간 4시간대로 짧아 임산부에게 편함
✔ 단점
비용이 조금 높음
동남아만큼 “저렴한 만족감”은 없음
5.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12월 = 완전 건기!
동남아에서 비 걱정 거의 없는 편.
✔ 추천 이유
석양이 동남아 최강
리조트 중심 여행 가능
물놀이 없이도 해변·선셋 사진이 10/10
시내 접근성 좋음
임산부도 이동 부담 적음
✔ 단점
관광 포토존은 다낭·발리만큼 많진 않음
→ 대신 해변 + 선셋이 너무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