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망치셔서 매우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수능을 망쳐서 지방대 물리치료학과 나왔습니다.
물리치료사는 전문직으로 대한민국 어디를가든 취업을할수있습니다.
아니면 보건계열쪽으로 진로를 틀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돈잘버시는 치료사 분들은 억대연봉을 버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그리고 연기를 하고싶다고 하셨는데 저의 젊을때와 꿈이 비슷하네요.
하고싶으면 후회하지말고 하시길 바랍니다.
찾아보면 길이다 있습니다. 학부에 진학을 하시고도 동아리나 연극모임같은게 있을꺼에요
분명히 있습니다. 저도 찾아서 연극무대에 서본경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공부잘한다고 돈을 버는 시대는 아닌것같아요.
무쪼록 원하시는 학부에 진학하셔서 꿈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p.s 저는 아직도 연기전공 안한거 후회하는중입니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