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괜찮은" 대학교는 3만불로는 부족하죠.
그래도 3만불이면 미국을 제외하면 어디든 가능하기는 합니다.
특히나 유럽이 괜찮죠. 현재 전공이면 영국이 나을텐데 영국은 외국인의 경우 (유명대학기준) 4천만원을 넘기기 때문에 3만불보다 약간 더 나갈 수도 있어요. 대신 미국이나 캐나다와 달리 대학교가 3년, 석사가 1년이라 비용이 절약됩니다. 현재 전공이면 석사까지 생각할 텐데, 그렇다면 미국은 6년 영국은 4년이니 비용적으로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프랑스나 독일 대학교도 좋습니다. 여기는 아직 학비가 아주 낮은 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