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하게 마트 안에서 정육코너를 운영중입니다동네가 시골이다보니 거래처 지인에게 소개를 받아 같이 일하기로 하면서 처음에 일이 적성에 안맞아 그만둘 여지가 많으니 3개월간 수습겸 배워보라해서 실수령 250만원 프리랜서 등록을 하고 3.3은 제가 대납해주었습니다 근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데 거의 8시반쯤 마무리하는 조건이였습니다 주 6일정도 근무했었습니다 3개월이 지나 4개월차에 월급도 대폭 인상하면서(실수령 300만원) 4대보험가입 및 근로계약서를 권유하려 하였으나 퇴사하는다는 말에 아직 젊으니 응원한다 하면서 그만두었습니다 추가로 명절상여금으로 백만원 따로 또 챙겨주었습니다그동안 같이 일하며 밥한번 안챙겨본적 없고 월급한번 밀려본적 없이 숙소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고생했었습니다그런데 갑작스레 자기가 받을걸 덜 받았다며 노동청에 민원신고가 접수되었도 출석요구를 받았고 억울해서 질문 남깁니다잘못한게 있으면 벌받을거고 미지급된게 있다면 제가 근로법에 무지했던게 잘못이니 응당 처벌받겠습니다만 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