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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고vs신천고 시험 수준 은행고랑 신천고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요..일딴 가내신 179정도인데요.요즘 은행고랑 신천고중에서 영어시험가

은행고랑 신천고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요..일딴 가내신 179정도인데요.요즘 은행고랑 신천고중에서 영어시험가 더 어려운 곳이 어디이고 요즘 시험이 더 어려운 곳이 어디인가요?그리고 그 학교들의 장단점?그런것도 알려주세요!

1. 내신 179점, 합격 가능성은?

  • 은행고: 179점이라면 지원은 충분히 가능해 보이나, 해마다 커트라인 변동이 있어 **"안정권"이라기보다는 "적정~소신 지원"**에 가깝습니다. 은행고는 시흥 내에서 학습 분위기가 잡혀있는 편이라 상위권 학생들의 선호도가 꾸준히 높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전년도 커트라인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 신천고: 179점이면 매우 안정적으로 합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천고는 과거에 비해 커트라인이 오르는 추세이긴 하지만, 은행고보다는 입학 문턱이 다소 낮습니다.

2. 시험 난이도 (특히 영어) & 학업 분위기

요즘 시험 추세로 보았을 때, 시험 자체의 난이도는 은행고가 더 높습니다.

비교 항목

은행고 (학구파)

신천고 (상승세)

영어 시험

매우 어려움. 지문 변형이 많고 서술형이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단순히 본문만 외워서는 고득점이 어렵고, 기본 어휘력과 독해 실력이 탄탄해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평이함. 교과서 위주의 출제가 많으나, 최근 상위권 변별을 위해 조금씩 어려워지는 추세입니다. 179점대 실력이라면 충분히 상위 등급을 노려볼 만합니다.

전체 난이도

국어, 수학 등 주요 과목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주는 문제가 많습니다. 내신 따기가 치열합니다.

은행고에 비하면 시험은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실수 하나로 등급이 뚝 떨어질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학업 분위기

면학 분위기가 시흥 내에서 좋은 편에 속합니다. 상위권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과거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평입니다. 입학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내신 전략을 위해 일부러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3. 학교별 장단점 요약

은행고등학교

  • 장점:

  • 면학 분위기: 공부하려는 친구들이 상대적으로 많아 덩달아 열심히 하게 되는 환경입니다.

  • 선생님들의 열정: 학생들 진학 지도나 수업 퀄리티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 복장 문화: 체육복 등교가 허용되는 등 생활 규정이 유연한 편입니다.

  • 단점:

  • 내신 경쟁: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 모의고사 성적 대비 내신 등급이 안 나올 수 있습니다 (소위 '내신 따기 빡센 학교').

  • 영어의 벽: 영어를 힘들어한다면 시험 기간 스트레스가 매우 클 수 있습니다.

신천고등학교

  • 장점:

  • 내신 전략 유리: 179점대 실력이라면 가서 최상위권 등급(1~2등급)을 선점하기에 유리합니다. 소위 '양학(양민학살)' 전략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시설 및 급식: 시설이 비교적 신식이고, 급식이 맛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냉난방 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 단점:

  • 분위기 편차: 공부를 안 하는 친구들과 휩쓸려 놀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약하면 분위기에 휩쓸리기 쉽습니다.

  • 위치/교통: 신천동 외곽에 위치해 있어 통학이 불편할 수 있고, 점심시간 배식 순서(학년별) 등의 사소한 불편함이 거론되기도 합니다.

최종 선택 가이드

작성자님의 성향에 따라 추천이 갈립니다.

  1. "나는 분위기를 많이 탄다. 주변에서 공부해야 나도 한다."

  • 은행고 추천: 경쟁은 치열하더라도 면학 분위기 속에서 수능까지 길게 보고 공부하기 좋습니다.

  1. "나는 멘탈이 강해서 주변이 놀아도 내 할 거 한다. 내신 잘 받아서 수시(교과)로 대학 가고 싶다."

  • 신천고 추천: 179점 내신을 무기로 가서 전교권을 노려보세요. 영어 시험 부담도 덜하여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