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평가 너무 힘든데 어떻게 버텨야할까요 시험 2주 전에 몰아치는 수행평가 하느라 잠도 많아야 4시간 자고

시험 2주 전에 몰아치는 수행평가 하느라 잠도 많아야 4시간 자고 어떨 땐 아예 자지도 못하고 그렇게 살다가 쓰러져서 학교 못 가게 되면 질병 처리 될 것이고, 그럼 대학 갈 때 친구와 성적이 같으면 질병결석 있는 친구보다 개근인 친구가 대학에 붙기에 더 유리하겠죠? 만약에 한 학교에서 수행평가 때문에 쓰러지는 친구들이 무더기로 나온다면? 그래도 수행평가 정도가 어느정도 완화되거나 그럴 일은 없겠죠?계속 학교 끝나고 학원 갔다가 학원 숙제하고 수행 준비하고이것만 반복하다 보니까 인생에 현타오긴 하네요잠 못자니까 눈도 오락가락 예민 모드는 24시간 풀가동 두통은 패시브 생리 주기는 랜덤이라 달력 표시가 의미가 없고현재 모든 고등학생분들, 그리고 각자 역할에 충실하면서 힘든 것들 꾹 참고 살아가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겠지만수행평가 기간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고 고등학교 졸업까지도 먼 미래의 일이고다른 분들은 힘든 것들 다 참고 버티면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계시지만 저는 툭하면 포기하고 수행이고 뭐고 다 버리고 싶어하고 그냥 진짜 앞으로 살아갈 용기가 없어요정말 어떡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