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인에게 자주 듣는 칭찬이 “말을 웃기게 한다” “사람을 웃게해준다” “재밌다” 이런건데그거말고 다른 재능으로는 칭찬을 잘 못 들어본거 같아요ㅋㅋㅋㅜ이런 사람은 어떤 진로로 가는게 좋을까요??개그맨 소리는 많이 들어봤지만 너무 현실성 없어서ㅜㅜ 좋아하는게 친구들이랑 수다떨면서노는거,레크리에이션 지도가,토론진행자 이런거 하면 재밌어보이던데 이것도 개그맨이랑똑같이 현실성 없는거 같고…사실 지금 고3에 대학원서까지 다 넣었지만.. 인생에 목표는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집 근처 전문대에 취업 잘되는 학과를 골랐습니다. 근데 그게 너무너무… 관심 분야 밖이니까,, 잘해야겠지만 잘 할 자신도 없고,, 그 학과로 평생 먹고 살아야 생각하니 뭔가…뭔가 답답하고.. 미래가 안 보여서 막막하고…. 다들 저랑 똑같은데 그냥 사는걸까요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