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학과는 완전히 다른 진로라서 “어디가 더 좋다”보다 본인이 어떤 분야로 살고 싶은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도 객관적인 비교 기준으로 간단하게 정리해줄게요.
✅ 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
장점
국가자격증(영양사) + 공공기관·병원 취업 가능
식품기업·연구직·품질관리(QC/QA) 등 진로 안정적
학과 커리큘럼 체계적, 취업 루트 명확함
공무원(영양교사·임상영양사·식품위생직) 준비 가능
단점
연구·실험 중심 → 적성 안 맞으면 힘듦
영양사 포화 지역에서는 경쟁 있음
디자인처럼 창의 기반 진로는 아님
적합한 사람
안정적인 진로, 자격증 기반 직업 선호
실험·생물·식품 분야에 소질 있음
✅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과
장점
상위권 국립대 디자인계열 → 포트폴리오 경쟁력 좋음
공간디자인(인테리어), 전시, 시각+공간 융합으로 진출 넓음
실무 프로젝트·포폴 가능성 높음
디자인 업계 네임벨류는 부산대가 강함
단점
디자인은 포트폴리오가 전부 → 노력량 매우 큼
취업 시장 변동 큼(회사·프리랜서·야근 이슈 등)
뚜렷한 실무 능력 없으면 경쟁 심함
적합한 사람
그림·공간감·기획 능력 있는 사람
창작 기반 진로 원함
포트폴리오 작업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는 사람
✅ 결론 (진로 기준으로 딱 정리)
⭐ 안정성·전문성·자격증·공공기관 → 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
→ 길이 명확하고 안정적인 직업군 많음
⭐ 창의성·포트폴리오·디자인 업계·자유로운 진로 →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과
→ 대학 브랜드 + 작품 경쟁력 조합이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