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차 이용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10월부터 코레일 열차 차내 승차권 연장이
대폭 까다롭게 변경 되었습니다.
질문에 올린 화면 내용 그대로 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익산역까지 승차권을 예매한 KTX가
익산역 다음역이 오송역이면 1개 정차역에 해당되어
승차권 연장을 할수 있습니다.
승차권 연장은 익산역 도착전에 완료 하여야 합니다.
연장이되면 오송역까지 요금가 익산역까지 기준운임 차액만
결제하면 됩니다.
그런데 예매한 열차가 익산역과 오송역 사이에
중간 정차역이 있다면 오송역까지 승차권 연장을 할수 없습니다.
이경우 익산역 - 오송역 구간 기준운임 14,000원에 부가금
100%인 14,000원이 합산된 28,000원으로 결제 하여야 합니다.
즉 차내 승차권 신규 구입이 됩니다.
좌석이 매진되어 입석일 경우 익산 - 오송 입석 11,900원에
부가금 11,900원이 합산된 23,800원을 결제 하여야 합니다.
예매한 열차가 자유석 객차 편성이 된 경우라면 자유석 요금
13,300원에 부가금 13,300원이 합산된 26,600원이 결제금 입니다.
정리하면 익산역까지 승차권으로 오송역까지 이용할수 있습니다.
답변 설명처럼 연장조건이되면 연장요금으로,
연장조건이 아니면 연장하는 구간 두배의 금액으로 차내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차내에서 이용구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