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핵심만 정확히 알려줄게.
✅ 결론부터: 이번 국가장학금 “가능성 충분히 있음”
1학기 F 때문에 컷이 된 건 성적 기준 미달 때문인데,
지금 17학점 듣고 있고 출석·성적 관리만 잘하면
2학기 성적 기준 충족 → 2학기 국가장학금 받을 가능성 높음.
예체능 학생이라 공연 등으로 바빴던 것도 알고,
국가장학금은 “이전 학기 성적”만 보기 때문에
이번 학기만 잘하면 회복 가능해.
✅ 차상위 계층 → “차량 보유 = 무조건 불가”는 아님
많은 학생들이 오해하는 부분인데
차량이 있어도 차상위 신청이 되는 경우가 많아.
차량 보유 기준이 아래 범위 안이면 가능해:
● 인정되는 차량 기준
차량 가액이 3,500만 원 이하
차량 1대만 보유
부모님 소득이 낮은 경우
차가 있어도 “가액이 낮거나 오래된 차”라면
차상위/저소득층 선정 가능성 충분히 있음.
→ 따라서 무조건 불가가 아니고, ‘차량 가액’ 확인이 먼저야.
(국세청 ‘과세자료 등록 차량 가액’ 확인)
✅ 받을 수 있는 혜택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
① 국가장학금 Ⅰ유형(2학기 성적만 잘 나오면 가능)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성적 80점(C학점) 이상이면 대부분 승인됨
예체능은 C학점 허용 대학도 많음
→ 지금 성적 관리만 잘하면 가장 현실적인 지원.
② 국가장학금 Ⅱ유형(학교 자체 지원)
학교가 자체적으로 주는 장학금
성적만 통과하면 받을 수 있음
차상위가 아니어도 가능
③ 학자금대출 특별승인(성적 구제) 가능
1학기 F 때문에 대출이 막힌 상태라도
가정형편 곤란자 + 질병가정 등 사유 제출하면 대출 풀릴 수 있음.
증빙:
아버지 뇌경색 진단서
가족 소득·건강보험료
생활곤란 사유서
학교 학생지원팀에 문의하면 절차 알려줌.
④ 학교 내부 저소득층 장학금 (가장 놓치는 부분!)
예체능 실기 중심 장학금
생활곤란 장학금
학과/학부 자체 장학금
→ 학교 장학 담당에게 “생활곤란 학생 장학금” 꼭 물어봐.
이게 실제로 지원되는 경우가 매우 많아.
✅ 현실적인 조언 (가장 중요한 부분)
● 너무 늦지 않았고, 불합격 확정도 아님
국가장학금은
➜ 1학기 F 받았다고 평생 못 받는 게 아님.
이번에 성적 80점 이상만 만들면
다시 정상적으로 지급됨.
● 차상위는 차 때문에 무조건 탈락이 아님
차량 가액·연식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니까
학교 장학 담당 + 구청 복지센터 둘 다 상담해봐.
● 혼자 감당해야 하는 문제가 아님
아빠 질환 + 가계 어려움이면
복지센터에서 “교육비 지원”도 연계해줌.
한 줄 요약
이번 성적만 잘 받으면 국가장학금 충분히 받고,
차상위는 차가 있어도 가능성이 있으니까
차량가액 확인 + 학교 장학팀 상담 꼭 해봐.
너 지금 잘하고 있고, 다시 충분히 올라올 수 있어.
절대 혼자 버티지 않아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