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이용중 화상 피해를 입었습니다. 편의점 이용중, 냉장고 폭발로 심재성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결혼을 앞둔 신부로써

편의점 이용중, 냉장고 폭발로 심재성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결혼을 앞둔 신부로써 팔에 동전만한 화상으로 드레스 피팅시 그대로 보이는 화상입니다.해서 신부의 정신적피해가 너무큽니다.상대는 책임보험에 가입되어있고 보험사에서 제안한 금액은 170여만원입니다.터무니도 없는 금액인데 어떻게 할지 참 막막합니다.유사한 판례있는지 판례번호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2도 화상에 흉터가 남고 결혼을 앞둔 상황이라면 170만 원은 매우 낮은 금액이 맞습니다.

화상·흉터 사건은 보통 흉터 크기, 영구성, 정신적 피해를 기준으로 더 높은 위자료가 인정된 판례들이 많습니다.

특정 판례번호를 바로 제시하긴 어렵지만, 흉터가 남는 경우 수백만 원 이상 나온 사례가 흔합니다.

지금은 합의하지 마시고, 흉터 진단서 받으신 뒤 재산정 요청 또는 법률 상담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