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는 소위 말하는 6~7등급이 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5등급을 하나 6등급을 하나 그렇게 점수 차이가 나지 않아요. 물론 7등급부터는 내신 점수가 확깍이고 8~9등급은 내신을 반영하는 학교는 거의 점수를 안주기 때문에 당락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상위권 학교는 워낙 지원자가 많으니까 변수가 되는거고, 하위권 학교는 성적 자체가 그렇게 의미가 없습니다.
경희대 같은 경우는 성적 14% 반영하고 출결 3%, 봉사 3% 반영합니다. 따라서 실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겠죠.
정시에는 국어 영어 가지고 100%로 2명 뽑습니다.
경쟁율이 높아서 경희대 국제캠이나 한양대 에리카, 홍익대, 서울예대, 동아방송대, 서경대 이런데는 경쟁율이 작사작곡이면 100:1 정도 피아노면 60:1 이상 나옵니다.
그만큼 잘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실용음악과나 일반 음대나 음악인이 되려고 하는거지 취업을 희망하신다면 절대 안가는게 좋습니다.
취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그나마 최저시급으로 취업하는 것을 포함해도 전학과 제일 하위가 실용음악과입니다.
음악관련 마케팅/경영쪽을 희망하시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예전에 신문방송학과)쪽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