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8:46
예비 고등학생 어떡하죠... 제가 공부를 진짜 못해서 석차 백분율이 진짜 처참하게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부를 진짜 못해서 석차 백분율이 진짜 처참하게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일반고는 못가고 특성화고 가라는 선생님 말씀에 떠밀리듯 특성화고 지원을 넣고 합격까지 해버렸는데요ㅠㅠ 저희 부모님도 특성화고도 생각보다 괜찮고 요리배우면 평생 간다고 말씀하셔서 특성화고 요리과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전 요리를 별로 해본적도 없고 크게 관심이 있지도 않았었는데 이렇게 떠밀리듯 진로를 정해버리는게 맞는걸까요?? 이미 합격까지 해버렸는데ㅠㅠ 제가 너무 줏대가 없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대충대충 흘러가듯 살아가던 탓에 진로까지 너무 쉽게 정해버린 것도 같구요... 제 인생 어떡하죠?? 일단 요리를 열심히 배워보다 정말 안되겠으면 자퇴를 하는게 나을까요? 미리 열심히 공부 해둘걸 그랬어요ㅠㅠ 미래가 너무 걱정됩니다...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고민 많으시죠
요리과 가서 경험해보시길 바래요!
새로운 기회 될 수도 있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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