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8:44
전남친한테 연락 정말 아닌거 아는데 전남친과 다시 만나고 싶어요 전남친과는 400일까지 딱
정말 아닌거 아는데 전남친과 다시 만나고 싶어요 전남친과는 400일까지 딱 사귀었어요 재결합을 3,4번 정도 했는데 제가 다 차였어요 200일에는 권태기 문제로 300일에는 더이상 노력해줄 수 없다는 이유로 제 생일날에도 노력해봐도 안된다는 이유로 마지막에 차였을때는 지친다고 노력하고 싶은 마음도 없는거 같다면서 그렇게 차였어요 전의 3번은 다 제가 잡았어요 심지어 그 중 200일 300일은 하루만에 잡혀서 다시 사귄 케이스 였구요 생일날에는 일주일을 텀으로 잡혀서 다시 사귀었어요 이번에 차였을때도 제가 잡았어요 마음정리 다하면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알겠다고 했지만 보고싶다고 연락을 몇번 보냈었죠 물론 답장은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한 1주 반 정도가 지났는데 이렇게 붙잡은 인연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어요 애초에 절 소중히 여겨주지 않는 사람이고 400일 가까이 만나면서 전남친이 고쳐야했던 모든 문제들은 전혀 고쳐지지 않았어요 전여친 전썸녀 문제까지 복잡함이 많았던 사람이였고 기념일에도 제대로 한번 챙겨준적이 없었던 사람이였어요 저는 달랐어요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보니 기념일에는 당연하고 여행을 다녀오던 가까운 곳에 놀러를 나가던 다 챙겨줬어요 편지도 정말 자주 써줬구요 자기가 신경 쓰인다고 했던 남사친은 애초에 그 이후로 팔도 다 끊고 연락을 안하면서 연을 거의 끊다시피 했어요 아무튼 이렇게 문제가 많았어요 제가 아무리아무리 잘해줘도 서운한걸 말하고 그게 고쳐지지 않아서 그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은 헤어지자 였네요 이거 말고도 정말 문제가 많은 사람이였어요 근데 제가 관계를 놓아야할걸 알지만 연락 하면 붙잡힐거 같은 사람이여서 관계를 못놓겠어요 2주동안 솔직히 잘 지냈는데 또 3일 전부터 갑자기 이런생각이 드네요 전남친과 제 팔은 안끊긴 상태에요 애초에 왜 저를 안끊는지도 모르겠고 자꾸 희망고문을 스스로 하는디 제가 먼저 끊기에는 이거마저 끊어버리면 그냥 연락할 모든 방법이 없어질거 같아서 이 애랑 겨우 남은 연결고리가 끊길거 같아서 그게 안되네요 얘랑 저는 서로가 제대로된 연애에요 저는 이런 연애가 처음이였어서 더 잊지 못하는거 같아요 진짜 너무 연락하고 싶은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연락을 보내볼까요 아니면 그냥 연락이 올때까지 좀 기다려볼까요 저를 그리워할지도 모르잖아요.. 최소 한두달동안 기다려볼까요? 아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아니란걸 아는데 자꾸 잡고 사귀고 헤어지고가 반복이라서 벗어나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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