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3:26

6~7등급은 뭐하고 사나요 항공과 준비한답시고 나대면서 놀다가 내신 8~9등급 꼬라박고 수능은 6~7등급 나오고

항공과 준비한답시고 나대면서 놀다가 내신 8~9등급 꼬라박고 수능은 6~7등급 나오고 수시 1,2차 다 떨어지고..ㅎㅎ 결국 정시 쓰는데 정시마저 다 떨어지면 뭐해먹고 살까 싶어서요 인서울 대학을 바란 것도 아니고 4년제를 바라는 것도 아닌데 경기권 전문대마저도 다 떨어지니까 인생이 하등 쓸모없게 느껴지네요 근데 위로받을 만큼 딱히 열심히 산 것도 아니라서요..ㅎㅎ 6~9등급은 뭐하고 사는지가 궁금하네요

지금 등급 때문에 인생이 끝난 건 절대 아닙니다.

6~9등급이라고 다들 못 사는 게 아니라, 입시 말고 다른 길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전문대 추가·자율모집, 학점은행제, 취업 후 재도전 등 선택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은 실패가 아니라 방향을 다시 잡는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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