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배송 관련 제가 중고거래에서 고가 상품을 구입후 오늘 받아야하는데 중고거래한 상대방이 도로주소를
CJ대한통운의 택배 시스템에서 'Sub'는 '서브 터미널(Sub-Terminal)'의 줄임말이에요. 지역 물류의 핵심 거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대형 물류 허브에서 분류된 택배가 각 지역의 서브 터미널로 이동해서 최종 배송지별로 다시 분류되는 과정을 거친답니다.
그러니 '권선Sub로 가고 있다'는 것은 택배가 현재 수원 권선 지역의 서브 터미널로 이동 중이거나, 그곳에서 배송을 위한 최종 분류 작업을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즉, "사라졌다"는 기사님의 말씀이나 "반품 처리된 것 같다"는 얘기와는 다르게, 택배가 아직 물류 시스템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에요. 시스템 오류로 그런 안내를 받았거나, 상황이 중간에 다시 바뀐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앱의 배송 조회 정보가 현재로서는 가장 신뢰할 만한 정보일 거예요!
지금 어떻게 해야 할까요?
CJ대한통운 앱/홈페이지 재확인:
일단 지금이라도 CJ대한통운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운송장 번호 363139634665를 다시 한 번 조회해서 현재 정확한 상태와 위치를 확인해 보세요. 혹시나 그 사이에 상황이 또 업데이트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내일 오전 중 고객센터 문의:
가장 중요한 건 **내일(수요일) 오전 CJ대한통운 고객센터(1588-1255) 운영 시작 시간(오전 9시)**에 맞춰 바로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정확한 확인을 요청하는 거예요. "기사님에게 택배가 없어졌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앱에서는 권선Sub로 이동 중이라고 나온다. 정확한 현황이 알고 싶고, 오도착이나 분실, 반품 처리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말씀하시는 게 좋습니다.
택배가 권선Sub에 도착해있다면, 현장 수령 가능 여부도 문의해 볼 수 있지만, 반드시 고객센터를 통해 담당자와 연락 후 방문해야 해요. 무턱대고 가시면 헛걸음하실 수 있습니다.
판매자와 연락:
중고 거래 상대방에게도 이 상황을 다시 알리고, 혹시 판매자 측에서 다시 한 번 택배사에 문의하거나 조치를 취해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아무리 주소가 잘못 입력되었어도 택배가 시스템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면 분실된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내일 고객센터에 꼭 연락하셔서 확실한 정보를 얻으시길 바랄게요. 잘 해결되실 거예요! ㅠㅠ 또 다른 문의사항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