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8:00

패션디자이너 현재 패션디자이너를 목표하고 있는 자녀를 둔 고2 학부모 입니다.패션디자이너를 준비하고

현재 패션디자이너를 목표하고 있는 자녀를 둔 고2 학부모 입니다.패션디자이너를 준비하고 있긴한데, 딸이 너무 고민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패션디자이너 하기에는 내신이 전체적으로 높지않아서 수시, 정시가 걱정돼요. 입시미술은 시작 안 해서 비실기로 들어갈 수 있는 학교가 있다고하는데 정말인지 궁급합니다.

비전공자에서 패션디자이너로의 전환을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21살이면 충분히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할지,

서울에 있는 학교로 편입할지 고민되시는 건

생활비와 학비 부담 때문이시겠죠

지방에서 혼자 서울 생활하는 것도

부담스러우실 거고요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무 경험이 중요한데요,

학원 수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학원은 보통 특정 기술만 가르치는 경우가 많고

패션산업 전반을 경험하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있는

학교를 선택하시는 게 좋은데

특히 정규 수업의 80% 이상이

실습수업으로 진행되는 곳이어야

질문자님이 원하시는 실무 능력을

제대로 키울 수 있어요

패션 분야는 특히

서울, 그중에서도 홍대 같은

패션 트렌드의 중심지에서 공부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동대문종합상가나 팝업스토어 같은

패션 인프라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야

감각을 키울 수 있거든요

지방에서는 이런 패션 인프라를

누리기가 정말 어려워요

취업이냐 창업이냐의 선택도 중요한데요,

학원만 다녀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창업 외에는 선택지가 많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산학협약된 기업이 300여개 이상 되고

채용연계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학교라면

취업의 길도 충분히 열려 있어요

패션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 패션MD, 패션스타일리스트 같은

현업전문가들의 특강이 많이 열리고

진로특강, 취업캠프, 창업캠프,

토크콘서트 & 멘토링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창업 모두

준비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셔야 해요

곽현주 디자이너, 고태용 디자이너 같은

현업 디자이너들이 멘토교수로 참여해서

작품에 직접 피드백을 주는

그런 학교여야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고요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서류 작성 특강과 모의 면접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 있는 곳이어야

비전공자라도 패션업계 취업이 가능해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직업능력의달 기념식에서

대통령명의 산업포상을 받을 정도로

교육 품질을 공적으로 인증받은

그런 학교를 선택하시는 게 안전하고요

그리고 학사학위도 동일하게 취득할 수 있어서

대졸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으면서

취업은 물론 추후 대학원 진학이나

유학 길도 열려 있는 곳이어야

더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어요

생활비와 학비 부담이 크시다면

장학 제도나 학자금 대출 같은

지원 제도도 함께 알아보시고

무엇보다 패션 인프라가 집중된 서울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으며

현업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취업 연계까지 되는 학교를

선택하시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현명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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