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비자, 플로리스트 근무 희망 호주 스타일의 꽃을 배워보고 싶은 2년 차 한국 플로리스트 입니다내년에
예비 호주워홀러를 위한 호주워홀비자(호주워킹홀리데이비자)에 대해서 정리한 포스팅들 이니 참고 하세요
출처: https://engplay.tistory.com/3601 [맛있는 베이킹, 요리 & 영어:티스토리]
1. 현재 영어공부중이며 화훼장식기능사(국가자격증)보유중인데 이 자격증이 호주에서도 효력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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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라에서 그게 뭔지도 모름... 쓸모 없다고 보면 되고,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큼 자격증 많은 나라도 없고, 수집하는거 좋아하는 나라도 없습니다.
호주를 포함 대다수의 나라에서 경력을 중요시 하며,
그또한 직접 확인이 가능한 경력만을 인정하는 편이기 때문에,
확인되지 않는 국내에서 일한 경력은 솔직히 인정 받기 힘들며,
영어를 잘하면 그래도 도전히 볼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2. 또한 제가 호주에서 플로리스트로 취직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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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해서 취직도 아니고, 그냥 알바 정도 라고 보면 되는데,
본인이 준비할건 영어 말고는 없습니다.
지금으로써 저의 계획은
1-2년 정도 호주의 플라워샵에서 일을하며 경험을 쌓고 동시에 영어 실력을 늘려
추후에는 유럽권이나 다른나라의 꽃도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꼭 플라워샵이 아니더라도 다른 잡이나 농장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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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인이 플라워샵에서 일할수 있는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보면 되고,
마지막에 꼭 그 일이 아니라 다른 농장 같은 일도 할 생각이 있다고 하니,
그러면 호주 가셔서 농장이나 공장 가서 일을 하시면 될겁니다.
그래도 도전해 보고 싶으면 시티에 가서 발품 팔아서 도전해 보시면
스스로 판단할수 있을 겁니다. 워홀 기간이 지내다 보면 긴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 한달 이내로, 1, 2주 정도 발품 팔고 일을 구해보면 판단할수 있을 겁니다.
워홀은 가서 영어 실력을 늘리는게 아니라,
이미 영어는 충분히 가능해야 하는 것이고,
본인이 공부했던 영어를 현지에 가서 써먹는다고 생각해야 맞는 겁니다.
그렇지 않고 영어가 안된다면 가서 한국말만 하다올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영어 실력 안늘게 됩니다.
추후 유럽이 어떻고, 그건 본인이 그때가서 뭐 어떻게 하다는건지는 알아서 하면 됩니다.
지금 호주 워홀과 무관한 것이며, 학생비자와 워홀(워킹홀리데이)비자는 완전히 다른 겁니다.
워홀 비자는 그냥 관광이 주인 비자이니 가서 잘 놀다 오면 되는 것이고,
호주는 아시겠지만, 1차산업이 발달한 나라로 농장, 공장 일이 대부분이며,
그외에 본인이 원하는 일은 영어가 아주 능숙하지 않다면 구하기 쉽지 않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간단하게 일자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일도 장기간 할수 없고, 일할수 있는 기간이 제한이 있고,
영어도 잘 안되는 외국인을 고용할 이유가 있을까요?
간단하게 우리나라에서 본인이 사업을 하고 국내에 있는 워홀러들을 고용한다고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갈겁니다. 우리나라에도 외국인 워홀러들이 많이 있으며,
일을 안하고 그냥 여행만 하다가 가는 워홀러들도 많습니다.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는 취업비자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한데,
holiday 가 주이기 때문에 관광이 주이며, 취업비자 없이 일도 좀 할수 있는 워크 퍼밋과,
학생비자 없이도 어학원도 좀 다릴수 있는 그러한 퍼밋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너무 환상이너 허황된 꿈만 꾸고 가면, 실망이 클겁니다.
한달도 안되서 돌아오는 워홀러들도 봤을 정도로,
적응 못하고 돌아오는 워홀러들 은근이 있습니다.
영어 준비 잘하셔서 가서 다치지 말고 잘 다녀 오세요.
농장, 공장에서 다치는 워홀러들 많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