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7:53

용산역 근처 당일치기 여행코스 추천요! 전날 용산역에 내려서 남산타워 야경보고 담날 경복궁 가보려고하는데 요즘 날씨에

전날 용산역에 내려서 남산타워 야경보고 담날 경복궁 가보려고하는데 요즘 날씨에 괜찮을까요?ㅜ날씨가 추워서 그 근처에서 돌아보려고 하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낄만한 곳으로 코스 부탁드려요^^참고로 뚜벅이라 멀리는 못다닙니다 ㅠ

1일차 저녁: 용산역 → 남산타워 근처 크리스마스 야경

  1. 용산역 도착 후 아이파크몰 잠깐 구경

  • 용산역 바로 연결된 아이파크몰 안에 카페·식당·키덜트 샵들이 있어서, 추울 때 실내에서 잠깐 시간 보내기 좋아요.​

  1. 남산타워(서울타워) 야경

  •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서울 도심 야경이 한눈에 보이고, 겨울·크리스마스 시즌엔 타워 조명과 주변 조형물 때문에 데이트 분위기 내기 좋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1. 명동 쪽으로 내려와 거리 산책

  • 남산에서 명동으로 내려오면, 명동거리 일대에 크리스마스 트리·조명·캐롤 등 겨울 분위기가 잘 나서 그냥 걸어 다니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서울 감성” 느끼기 좋습니다.​

2일차 낮: 경복궁 & 광화문 겨울 산책

  1. 경복궁 관람

  • 겨울의 경복궁은 눈이 살짝 쌓였을 때 특히 예쁜데, 눈이 없어도 찬 공기랑 고궁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사진 찍기 좋아요.​​

  • 궁 안이 넓고 바람이 좀 불어서, 모자·장갑 필수로 챙기시면 오래 돌아도 덜 힘듭니다.​

  1. 광화문광장·세종대로 일대 산책

  • 경복궁 바로 앞 광화문광장·세종대왕상 주변은 넓게 뚫려 있어서 겨울 하늘·도심 뷰 보면서 걷기 좋고, 종로·광화문 쪽 카페·식당이 많아 따뜻하게 쉬기 좋습니다.​

2일차 저녁: 청계천·종각 크리스마스 분위기

  • 청계천 서울 빛초롱/랜턴 페스티벌

  • 12월 중순~1월 초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서울 랜턴 페스티벌이 열리고, 해 지고 나면 물 위에 등·조형물이 켜져서 크리스마스·연말 감성이 엄청나요.​

  • 행사 시간은 보통 18시~22시 사이로, 경복궁·광화문에서 종각 쪽으로 걸어 내려가면 청계천까지 도보 이동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 1일차: 용산역 도착 → 남산타워 야경 → 명동 거리 산책

  • 2일차: 경복궁·광화문 → 종각·종로에서 식사 → 청계천 랜턴/크리스마스 불빛 구경

이렇게 잡으시면 많이 멀리 안 움직이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서울 겨울 감성 둘 다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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