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9:12
예비고2 살려주세요….. 제가 솔직히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열심히하지도 않앗고 기초도 부족하고 그냥 노베거든요..그래서인지
제가 솔직히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열심히하지도 않앗고 기초도 부족하고 그냥 노베거든요..그래서인지 고닥교 올라와서도 정신못차리고 놀고 맨날 공부하는 척만 하면서..잇어보이는척..공부잘하는척..그래서 애들은 제가 공부를 좀 하는줄 알어요.. 솔직히 저도 제가 한심하고 현타가 오긴하는데요 솔직히 공부 하기싫고 못하고 집중력도 부족하고 걍 모르겟어요.. 사실 저희집이 식구가 많아서 돈이 많은것도 아니에요 또 제가 첫째라 뭔가 성공해여될거같은데요,, 부모님한테 일단 너무 죄송해요 사실 부모님은 제가 하고싶은거 잇으면 다 시켜준다는데 저는 저희집 사정을 아니까 공부쪽으로 안 가려고 해도 눈치보여서 말도 못하겠어요…진짜 미래가 너무 걱정되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맨날꾸미느라 바쁘고.. 내신이 평균 6이에요.. 맨날 다짐만 하고 일주일만 공부해요.. 사실 지금 학원도 다 끊은상태에요ㅜㅠ 학원비가 아깝다생각해서요.. 진짜 나중에 뭐하고살죠? 사실 학교에서 발표같은거할때도 꿈에관련해서 써야하잖아요 그래서 전 뭔가잇어보이려고 간호사를 지금까지 써왓거든요 공부도 못하는데 ㅆㅠ 진짜 아니 걍 ㅈㄴ우울해요…. 진짜 세상에 저같은 사람 없을 것 같네요.. 현실적으로 말해주세요.. 제가 넘 신경도 너무많이써요 주변사람들은 그런거신경쓰지말라는데 전자꾸신경이쓰이네요하…..진짜 걍 뒤질까요? ㅠㅠㅜㅜㅜㅜㅜ
저도 고딩 때 진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내년 신년 계획에 내신 4~5로 목표를 잡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자신을 너무 무리하게 몰아세우면 실망도 크고, 성취감도 적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혹시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그 중에 어떤 직업이 있는지 조사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뮤지컬이라는 카테고리에도 직업이 엄청나게 다양하거든요
배우,안무.보컬 트레이너,프로듀서,연출가,공연 기획자,PD,음향감독,작곡가 등등
대학 진학 하실 때 혹시라도 원하지 않는 전공을 배우시더라도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나중에 사회 활동을 해보시면 본인 전공이랑 전혀 다른 직업을 갖는 사람도 많아요
질문자님은 아직 어린 나이라 기회는 정말 많고,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한번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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