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9:11

저희아버지가 곧 29살 앞둔 남자인데요  아버지가 제 성격, 성향상 나중에 저는

곧 29살 앞둔 남자인데요  아버지가 제 성격, 성향상 나중에 저는 같은 한국여자랑 결혼해서 데리고 못살거같다고 국제결혼하는걸 원해하시던데 부모마다 다른가요?

국제결혼은 "그래서 해야 한다"가 아니에요

아버지는 그냥 질문자님 성격을 보고

“한국 여자랑은 안 맞지 않을까?”

이런 느낌으로 하신 말일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든 자기랑 맞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하고 잘 삽니다.

국적은 진짜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에요.

질문자님 성향을 이해해주는 한국인도 많아요

말수가 적거나, 혼자 있는 걸 좋아하거나, 예민한 타입이어도

그걸 편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있어요.

사람마다 성향은 너무 다양하거든요.

결국 중요한 건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결국

대화 잘 되고, 서로 배려하고, 편한 사람이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아버지 말씀은 참고만 하세요.

결정은 질문자님이 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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