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은 일요일로 당시 한국은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가 6월 24일 자로 이를 해제했고, 해당 시기는 농번기로 농업이 주를 이루던 국내 상황에서 일손이 부족하기에 장병들이 휴가를 내서 일손을 보태는 등의 상황이었습니다.
이날 새벽에 기습적으로 남침을 시도하자 우리나라 육군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전쟁 초기 빠른 속도로 서울을 내어주는 등 열세에 놓일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