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9:37

홋카이도 여행 계획 도움 요청드려요! 안녕하세요. 1월 초중순에 7박 8일 동안 남자 혼자 일본 홋카이도

안녕하세요. 1월 초중순에 7박 8일 동안 남자 혼자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대략적으로는 첫날, 마지막날은 삿포로에서 숙박하고 나머지는 비에이 2박, 오타루 2박, 니세코 스키장 1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제가 검색을 알뜰하게 잘 못해서 지식인에 여쭤보게 되었네요..1. 이런 여행 일정에 적당한 교통패스같은게 있는지?2. 비에이, 오타루에 료칸, 가이세키 있는(없어도 무방) 추천할만한 숙소3. 니세코 스키장 즐기기 쉬운 접근성 좋은 추천할만한 숙소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여행 좋아하는 판다! 입니다~!!

7박 8일간의 홋카이도 겨울 여행, 정말 낭만적일 것 같네요!

1월의 홋카이도는 눈이 가장 아름다울 때이지만,

이동이 쉽지 않을 수 있어 준비를 잘하시는 것이 중요해용...

질문하신 세 가지 사항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우선 저도 관광을 업으로 하고 있어용..

수익이 발생하여야 제가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제가 첨부한 링크로 예약하시게 된다면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

링크가 아니더라도 그냥 마이리얼트립에 들어가시어 예약하셔도 가격은 동일합니다!!!

그저 마이리얼트립측에서 제게 소정의 수고비를 제공하는 것이니,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예약해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ㅠ.ㅠ

1. 교통패스 추천

홋카이도에서 이동 거리가 꽤 있는 일정이므로 **'JR 홋카이도 레일 패스'**가 가장 적합합니다.

https://myrealt.rip/RSKL45

  • JR 홋카이도 레일 패스 (7일권): 삿포로, 오타루, 비에이(아사히카와), 니세코(굿찬)를 모두 JR 열차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폭설 시에는 버스보다 열차가 비교적 지연이 적고 안전합니다..

  • 팁: 지정석권 발매가 무료이므로, 이동 시간이 긴 '삿포로-아사히카와(비에이행)'나 '삿포로-니세코' 구간은 미리 지정석을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비에이 & 오타루 추천 숙소 (료칸/가이세키)

[비에이]

비에이 중심가는 작은 마을이라 대규모 료칸보다는 '시로가네 온천' 지역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모리노 료테이 비에이 (Mori no Ryotei Biei): 비에이에서 가장 유명한 고급 료칸 중 하나입니다. 숲속에 둘러싸인 노천탕이 일품이며, 홋카이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수준 높은 가이세키 요리가 제공됩니다. 남자 혼자 조용히 휴식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 백금(시로가네) 파크힐즈: 료칸보다는 리조트형 호텔에 가깝지만, 가성비 좋게 온천을 즐기기 좋습니다. 가이세키 대신 뷔페식이 많지만 위치가 '흰수염 폭포' 바로 앞이라 접근성이 좋습니다.

[오타루]

  • 오타루 고라쿠엔 (Otaru Kourakuen): 일본 전통 정원이 아름다운 료칸입니다. 객실 내에 전용 노천탕이 딸린 방도 있어 혼자서 느긋하게 온천을 즐기기 최적입니다. 가이세키 석식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습니다.

  • 오타루 후루카와 (Otaru Furukawa): 오타루 운하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압도적입니다. 근대적인 느낌과 전통 료칸의 감성이 섞여 있으며, 1인 여행객을 위한 플랜도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3. 니세코 스키장 접근성 좋은 숙소

니세코는 크게 4개의 스키 에어리어로 나뉘는데, 혼자 가신다면 편의시설이 많은 '히라후'나 시설이 완벽한 '빌리지' 쪽을 추천합니다.

  • 힐튼 니세코 빌리지 (Hilton Niseko Village): '스키 인/스키 아웃(호텔 바로 앞에서 스키 타고 출발/도착)'이 가능한 가장 대표적인 숙소입니다. 곤돌라 승강장이 호텔과 연결되어 있어 매우 편하고, 요테이산을 바라보는 노천탕이 환상적입니다.

  • 니세코 프린스 호텔 히라후테이 (Niseko Prince Hotel Hirafutei): 히라후 에어리어 중심에 있어 스키장 접근성은 물론 주변 식당이나 바(Bar)를 이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실내에 온천이 잘 갖춰져 있어 스키 후 피로를 풀기 좋습니다.

  • 더 그린 리프 니세코 빌리지 (The Green Leaf Niseko Village): 힐튼과 같은 빌리지 에어리어에 있으며, 조금 더 젊고 현대적인 감각의 숙소입니다. 이곳 역시 스키 인/아웃이 가능합니다.

여행 팁: 1월 초중순은 홋카이도 여행의 극성수기입니다. 특히 니세코 숙소와 비에이의 유명 료칸은 예약이 매우 빨리 마감되니,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숙소를 가장 먼저 예약하시길 권장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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