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해외 로밍 알람 끄는법 일본 여행을 가서 해외로밍을 사용할려는데 한국에 있는 사람이 전화를 걸었을때
알뜰폰 해외 로밍 알람 끄는법 관련 질문 주셨네요.
일본 여행 시 KT 알뜰폰으로 해외 로밍을 사용하는 동안 한국에 있는 사람이 전화를 걸었을 때 해외인 걸 모르도록 하는 방법은 제한적입니다. 일반적으로 KT나 대부분 통신사는 해외 로밍 활성화 시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지 않으며, 로밍 알림을 끄는 옵션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대체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국제 전화번호 포워딩 서비스 활용: 한국에 있는 사람이 한국 번호로 전화를 걸었을 때 일본에서 사용 중인 전화번호로 자동으로 포워딩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국에 있는 사람이 전화를 걸었을 때 일본에서 통화하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으며, 해외 로밍 여부는 감지하기 어렵습니다. 이 방법은 별도의 서비스 신청이 필요하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VoIP 서비스 이용: 인터넷 전화 서비스(예: 카카오톡, WhatsApp, Viber)를 활용해 한국 번호 대신 인터넷 기반 번호로 통화를 받는 방식입니다. 한국 사람은 일반 전화로 걸면 되며, 일본에서는 인터넷 연결만 확보되어 있으면 한국 번호로 통화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국 번호로 착신전환을 설정하거나, 별도 번호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비상용 번호 활용: 해외에서 새 번호를 발급받거나, 국제 전화번호 서비스(예: Skype 번호, Google Voice 등)를 구입해, 한국에 있는 사람에게 새 번호를 알려주고 이 번호로 통화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일본에서 사용하는 번호와 구분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중요 참고사항: 일부 통신사 정책상 해외 로밍 시작 시 알림이 자동으로 전송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 알림을 완전히 차단하는 방법은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완벽한 방법은 없으며, 대체로 국제 포워딩이나 VoIP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입니다.
통신사에 더 구체적 요청이나 상담을 원하시면, 다시 한번 문의하거나 고객센터에 종료된 서비스 옵션에 대해 문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