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1:09
사람은 왜 참아야 하나요? 오늘 영어학원에서 엄청 황당한 일이 있었어요 저희 영어학원에서는 매일 단어시험을
오늘 영어학원에서 엄청 황당한 일이 있었어요 저희 영어학원에서는 매일 단어시험을 치는데 뜻을 치거든요 근데 plain이 수수한;무늬가 없는,명백한,분명한이라고 단어장에 적혀있었어요 근데 제가 친구의 단어 시험지를 채점하는데 plain에 무늬 없는,순수한이라고 적혀있는 거에요 그래서 선생님에게 물어봤더니 내가 뜻은 2개 쓰라고 한 적 없잖아 무늬 없는이라고 적었다며 그럼 맞다고 해줘야지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저는 예전에 독해 단어 시험을 칠 때 뜻을 두 개 썼다가 하나를 틀려 선생님이 그걸 틀렸다고 해주셨는데 지금 상황이랑은 너무 다른 거 아닌가요? 저는 그걸 말 했는데 선생님이 한 숨을 쉬시는 거에요 저는 너무 억울에서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동그라미 쳐주고 자리에 앉았어요 (제가 아무 말도 못한 게 조금 후회스럽네요) 그래서 다른 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말하니 니가 좀 참으라는 거에요 제가 왜 참아야 하냐고 물어보니까 하나 같이 사람이니까 이 말을 하는 거에요 저는 궁금해요 왜 사람은 억울한 일,화가 나는 일,황당한 일 등 다 참아야 하나요?
사람마다 문제를 다루는 방법이 다른겁니다. 작성자님이 부당한 일이라고 따지고 싶으시면 따지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하셔야할 점은 ‘뒷일’입니다. 모든 행동엔 책임을 져야합니다. 잘 생각하셔서 문제를 해결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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