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9:27
국내 대학 vs 미국 대학 안녕하세요 저는 매년 전교생 10% 이상이 서울대 합격하는 자사/특목고에 재학
안녕하세요 저는 매년 전교생 10% 이상이 서울대 합격하는 자사/특목고에 재학 중입니다. 학교는 밝히기 어렵지만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을 희망하는 친구들이 모두 있고 해외 대학 입결도 매우 좋은 고등학교입니다.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미국 대학 진학을 원했는데 지금으로서는 현실이 따라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Financial aid 받으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시아인으로서 미국 대학에서 장학금 받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현재 대학 학비를 위해 모아둔 돈은 1억5천이고요, 나머지는 부모님께서 지원해 주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희 집이 한 달 생활비만 2천만원이 넘어서 아껴써도 1년에 1억 이상 드는 학비 및 생활비를 전부 지원해 주시는 게 부모님 입장에서 많이 부담되실 것 같습니다.미국 대학 준비 과정에서 노력한 것 생각하거나 미국 대학 준비하는 친구들 볼 때마다 너무 서럽고 마음이 아파서 눈물나기도 해요.전에는 그래도 미국 대학이 너무 가고 싶어서 어떻게든 장학금 받아서 가려고 했는데, 만약 한국 대학을 가기로 정한다면 빨리 접고 한국 입시에만 집중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요.그치만 한국 입시를 해도 서울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게 거의 보장되어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그렇게 되면 부모님이 집, 차, 용돈 등 넉넉하게 지원해주실 수 있는 상황이다 보니 마음이 흔들리기도 합니다.제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 건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연고 갈수 있으시면 국내 대학도 좋습니다.
하지만 좀더 큰 꿈을 가지고 있으시면 좀 무리하시더라도 미국 대학 유학도 좋습니다.
주변에 보면 보통 집안이 좀 살고 단국대 정도 갈 실력이면 유학을 무리해서 라도 보내더라는...
힘 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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