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3:06

우울감 및 불안장애 기분장애 괜히 별거 아닌걸로 우울하고 일면식 없는 사람들 학생이나 청년 나이드신

괜히 별거 아닌걸로 우울하고 일면식 없는 사람들 학생이나 청년 나이드신 분들이 길거리 지나가면서괜히 욕하거나 흉보는거같고 그런 기분이 들때가 있는데길에서 아버지랑 같이 노점 장사를 하거든요그런데 고정된 자리이고 몇 시간동안 길에 앉아있고 서있고 유동인구도 많고 하다보니까스트레스를 안받을수가 없는데 기분 탓 이거나 우울감이나 공황장애 불안함도 느끼고제가 술담배를 조금 좋아하는 편이라 20살때부터 대학 다니면서 또래들하고 술먹으러자주 다녔었는데 그땐 세상 모르고 친구 좋다고 같이 돌아다니고 잘 어울리고 그랬는데그땐 금전적으로 여유도 별로없고 작은거에 만족하고 친구들 3명이상 주위에 같이 있다는거자체로행복하고 외로움도 안느꼈었는데 나이가 30대 이상 후반이 되다보니까 자꾸 외롭고옛친구들이 그립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생때 애들이 자꾸 떠오르고 외롭기만 합니다..제가 아는 친구 한테 연락도 해보고 그랬더니 결혼한 애들 애 안낳고 지내는 사람도 있고제일 친한친구는 40살쯤 되니까 결혼한 와이프 하고 애 까지 생겨서 제가 축하한다고 까지 했는데결국 저는 남성이고 친구도 같은 남자니까 뭐 서운할거보다 기쁘겠구나 하고 생각하는게 옳은데자꾸 알던 사람들 친구들이 대부분 결혼하고 가정도 꾸리고 하다보니까 저 혼자만 외롭다고계속 느껴집니다.. 이런건 그냥 좋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하는데 왜 제 자신만부질없고 못났다고 생각이 드는지 그래도 성격상 혼자 지내는게 편하고젊었을때 여자도 많이 만나고 외롭지 않게 지냈으니 지금 나이가 좀 들어서 내 자신이외롭고 소외되었다고 느끼는게 정상일수도 있나요? 딱히 뭐 누구한테 해코지 당하거나저를 괴롭히는 사람은 없는데 결론은 길거리에서 유동인구 많은곳에 장사를 몇시간동안 하다보니길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저를 무시하거나 못마땅하게 여기거나 그런 생각이 자주듭니다아무래도 길이 장사하는 노점 가게랑 트여있고 유동인구가 많은곳이라 스트레스를 충분히받을수도 있는 상황인거 맞나요?

질문자님

지금 질문자님

개인의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치료의 효과가 크실 분이에요

지금 증상은 병원 방문 하셔서

약처방받으면

빠르면 3개월 내 완치가 가능하니

되도록 빠르게 병원 방문하는게 좋아요

증상이 더 강해지면

과호흡 대인기피증 공황장애가 결국 발생해서

완치가 더 늦어질 수 있어요

채택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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