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7:32

전방전위증 신경외과 가야 하나요? 전방전위증으로 치료 중인데 정형외과만 계속 다니는 것이 맞는지 고민입니다. 전방전위증은

전방전위증으로 치료 중인데 정형외과만 계속 다니는 것이 맞는지 고민입니다. 전방전위증은 병원마다 치료 방향과 수술 이야기 시점이 달라 불안합니다. 전방전위증이 신경 압박으로 진행되는 경우 신경외과 진료가 필요한지도 궁금합니다. 전방전위증 환자가 일상에서 통증을 줄이기 위해 조심해야 할 생활습관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네이버 공식 eXpert 입니다

전방전위증은 척추 뼈의 배열 문제와 안정성 문제가

기본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정형외과에서 보존적 치료부터 시작합니다

병원마다 수술 이야기가 다르게 들리는 이유는 전방전위의 단계

불안정성 신경 증상 유무에 따라 접근 시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허리를 갑자기 젖히는 동작

장시간 서 있거나 한 자세 유지하는 것을

특히 조심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전방전위증은 운동을 무조건 많이 하는 것보다

통증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상태를 먼저 만드는 게 핵심이고

직접 할 수 있는 보존적 관리로는

신경근이완을 많이 활용합니다

신경근이완을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근육과 신경계 사이의 상호작용을 조절하여

과도하게 긴장한 근육을 이완시키고 정상적인

움직임 패턴을 회복시키는 치료 개념입니다

신경근이완은 물리치료 교본에 나오는 방법이며

네이버에 검색하셔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주파 자극과 적외선 온열을

함께 활용해 근육 이완을 유도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집에서는 근막 자극기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자가 관리 중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근막자극기는 여러 종류가 있으니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기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조금이나마 판단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빠른 회복을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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