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2:14

이세상이 싫어요 최근 1달 들어 제가 너무 추해보여요 중1 남자인데 저희반에 잘생긴

최근 1달 들어 제가 너무 추해보여요 중1 남자인데 저희반에 잘생긴 친구가 한명 있어요 그친구 볼때마다 아니면 잘생긴 남자 아이돌들 볼때마다 나도 저렇게 생겼으면 인기가 많았지 않았을까 같은 생각이 막 들고 나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너무 추하다 아니면 거울을 보고 잘생기고 예쁜 애들 보면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근데 제가 6개월 전에 외모정병이 와서 12kg을 감량했는데도 너무 못생겨보이고 뚱뚱해보이고(66) 키도 또래중에는 작은편은 아닌데(171) 외모정병이 너무 쎄게 와서 옷도 새로 사고 헤어스타일링도 다시했는데 여전히 추해보이고 성격도 제가 좀 찐따?에 가까운데 좀 잘나가는 애들 보면 위축되고 막이러거든요 근데 제가 별로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례하게 굴어서 진짜 나는 강약약강인 사람이구나 라는걸 최근에 느꼈고 제가 우울한걸 친구들한테 티를 내고 다녀서 친구들이 불편해했을것 같기도 하고 제가 잘하는것도 없는데 제가 동네야구를 그래도 조금 했더든요 예전에 여전에는 완전 에이스 였는데 지금은 완전 띨빵하게 타율도 거의 1할대 치는거 같아서 너무 괴로워요 차라리 모습이 지금보다 추했어도 외모정병같은거 안오고 완전 인싸였었던 2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정신이 너무 피폐해서 글을 너무 어지럽게 쓴거 같아서 정리하면 첫째 엄청난 외모정병이 왔다 둘째 내 성격이 너무 싫다 셋째 나는 잘하는게 없는거 같다로 정리할수 있을거 같네요 전문가분들 제가 어떻게 해야 지금의 난관을 극복할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내공 100

밥 잘챙겨드시고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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