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5:51
호주 입국심사 이번에 엄마를 모시고 패키지 여행을 가게됐는데 호주 여행은 처음이라서요 빡세다는
이번에 엄마를 모시고 패키지 여행을 가게됐는데 호주 여행은 처음이라서요 빡세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1. 엄마가 영어를 하나도 못하세요.. 괜찮을까요?2. 음식물에 엄격하다고 했는데 한국에서 고추장이나 라면이나 김 이런거는 아예 못들고가나요? 엄마가 현지 음식을 잘 먹을지 모르겠어서요.. 한인마트 있다는데 패키지 여행 특성상 가기도 어렵고요ㅜㅜ3. 약 같은 거 들고가면 체크? 같은 거 해야하나요? 약국에서 산 비상용 위장약 감기약 이런거랑 엄마가 허리가 안좋아서 파스랑 병원에서 처방받은 진통제? 이런거는 영문용 처방전 필수인가요?등등 중요한거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
1. 엄마가 영어를 하나도 못하세요.. 괜찮을까요?
예 호주 입국하면서 영어 쓸 일 없을거에요.
2. 음식물에 엄격하다고 했는데 한국에서 고추장이나 라면이나 김 이런거는 아예 못들고가나요? 엄마가 현지 음식을 잘 먹을지 모르겠어서요.. 한인마트 있다는데 패키지 여행 특성상 가기도 어렵고요ㅜㅜ
고추장 라면 김 과자 라면스프나 다 됩니다. 젖은반찬이나 육류가 안됩니다. 숙소주변에 아시안수퍼마켓이 전혀 없더라도 일반 슈퍼마켓에 신라면 진라면 불닭볶음면 김치정도 팝니다.
시골의 시가지에도 중앙 사막에도 마트에는 신라면이랑 불닭볶음면은 팔드라고요.
한번도 호주 와서 음식이 안맞는다 하는 사람은 못봤어요.
호주가 호주음식이 없지 다른나라 음식은 다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랑 중국 음식은 한국이랑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있음..
3. 약 같은 거 들고가면 체크? 같은 거 해야하나요? 약국에서 산 비상용 위장약 감기약 이런거랑 엄마가 허리가 안좋아서 파스랑 병원에서 처방받은 진통제? 이런거는 영문용 처방전 필수인가요?
상비약이나 개인 지병에 먹는 조제약은 신경도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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