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4:27

바다낚시터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 1월 11~12 일 쯤 살아생전 낚시를 처음해보는 친구랑

다가오는 새해 1월 11~12 일 쯤 살아생전 낚시를 처음해보는 친구랑 둘이 낚시를 가려 합니다. 저는 어느정도 해봤지만 아예 낚시를 처음 하는 친구라서 편하게 낚시터로 가려고 하는데요배를타거나 갯바위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 바다낚시터를 알아보고 있는데1월에는 대부분 영업을 안하는것 같더라구요혹시 괜찮은곳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좌대낚시터도 좋습니다. 낚시고수분들 바다낚시터를 잘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1월 11~12일 주말에 가기 좋은 서울 근교의 추천 낚시터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강화도 '황산초지 바다 낚시터' (실내 좌대)

강화도는 겨울철 하우스 낚시로 가장 유명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 특징: 넓은 실내 하우스 시설을 갖추고 있어 비바람과 추위를 막아줍니다. 1월에는 주로 우럭과 강도다리를 방류합니다.

  • 초보 추천 이유: 낚싯대 대여가 가능하고, 사장님이나 관리하시는 분들께 요청하면 초보자를 위해 수심 맞추는 법이나 미끼 끼우는 법을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주기로 유명합니다.

  • 위치: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2. 영종도 '만정민트/사계절 바다 낚시터'

영종도 낚시터 타운 내에도 겨울철 하우스(실내) 낚시터들이 운영됩니다.

  • 특징: 서울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고(여의도 기준 약 40~50분), 시설이 깔끔한 편입니다. 특히 1월에는 하우스 낚시 전용 동을 운영하며 랍스터 낚시 이벤트를 병행하는 곳도 많습니다.

  • 초보 추천 이유: 낚시터 내부에 식당이나 매점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친구분이 낚시하다 지루해하면 바로 쉴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합니다.

3. 화성 '화성락 실내 바다 낚시터'

일반적인 목욕탕 느낌의 작은 실내 낚시터가 아니라, 창고형으로 매우 넓게 지어진 곳입니다.

  • 특징: 수질 관리가 잘 되어 물 비린내가 덜하며, 우럭, 도다리, 참돔 등 다양한 어종이 방류됩니다.

  • 초보 추천 이유: 2층에 휴게실과 오락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낚시를 처음 접하는 친구가 '놀러 온 기분'을 내기에 좋습니다. 장비 대여료도 저렴한 편입니다.

처음 하는 친구를 위한 1월 낚시 팁

  1. 어종 선택: 1월의 주인공은 단연 **'우럭'**입니다. 입질이 확실하고 손맛이 좋아 초보자가 낚시의 재미를 느끼기에 가장 좋습니다.

  2. 실내라도 보온 필수: 하우스 안은 바람은 없지만 공기가 차갑습니다. 핫팩을 넉넉히 챙기시고, 발이 시릴 수 있으니 두꺼운 양말을 권장해 주세요.

  3. 장비 대여: 처음부터 장비를 사게 하기보다는 낚시터에서 대여해주는 **'연습용 릴대'**로 시작하게 하세요. 고기를 걸었을 때 직접 채 가도록 도와주시면 친구분은 그 손맛을 잊지 못할 겁니다.

  4. 방류 시간 맞추기: 낚시터마다 오전/오후 고기를 풀어주는 '방류 시간'이 있습니다. 이때가 입질이 가장 활발하니 방문 전 전화로 방류 시간을 확인하고 1시간 전쯤 도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분께 "낚시는 기다리는 게 아니라 고기랑 밀당하는 것"이라는 재미를 꼭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새해 첫 낚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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